시그니처타워1 [을지로입구] 시그니처타워 홈스테드 커피 을지로입구 근처의 센터원이나 페럼타워는 종종 갔는데 여긴 몰랐다 을지로입구에서 을지로3가쪽으로 좀 더 걸어가면 나오는데 여기도 깔끔하고 좋구나 날씨가 꾸물거리는 토요일이라서 그런건지 아님 연휴라서 다들 어디 멀리 나갔는지 거리가 한산했고 카페와 음식점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토요일 같지 않아 라는 말을 여러번 했던 것 같다 연휴를 앞둔 시기의 출근길이 떠오른다 막히는 구간이 1곳 있는데 그곳을 지날 때면 평소에는 아 왜이렇게 막히냐 하며 짜증을 내는데 물론 짜증 1.5초 내고 바로 휴대폰에 시선 처박기를 하니 뭐 지루하지는 않지만...그런데 연휴 1-2일 전부터는 차가 안 막히는거다 그러면 또 즐겁냐? 그건 아니다...이거 뭐지 차가 왜 이렇게 없어 뭐야...나만 출근하는거야? 다 놀러간거야? 집에서 쉬는.. 2015.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