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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미술관3

[서울시립미술관]하.이.라.이.트. + 센터원 아티제 안 간지 오래된 곳 안 가면 손해인 곳 서울시립미술관 전시는 무료면서 볼만함 무조건 고고 천경자...만 내 취향이 아님.....1층에서 일단 짐을 다 보관함에 넣고 구경 시작... 1층부터 3층까지 전시중이라서 1시간 넘게 걸림8월 15일까지니까 두 번 와도 괜찮을 것 같다 한 번에 다 보기에는 좀 피곤...난 마지막 박찬욱 감독의짧은 영화는 못보고 나왔다....저거 보러 다시 가야지....콩고의 어떤 작가의 그림...세계지도를 거꾸로 그려놓음 남반구 입장에서는 이렇게 생각할수도노마드스러운 뭔가를 계속 얘기했는데....사실 작가는 고작 강가를 걷고 있....ㅋㅋㅋ 불어였나?내용이 들어볼만했는데 기억이 안남...ㅡㅡ; 공간은 엄청 차지하고...수많은 언어들과 사라져가는 언어에 대해 글자가 무슨 그래픽처럼 .. 2017. 7. 17.
[서울시립미술관] 열두 개의 방을 위한 열두 개의 이벤트 미술관에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갔다... 작년에 뉴욕에 있는 휘트니 미술관 전을 덕수궁에서 하길래 보러 가기도 했고...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가긴 가끔 갔는데 글을 안 쓰니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뭐라고 끄적거려야 생각할 기회라도 생기는 것 같다... 주말을 맞이해서 전시를 보러 온 많은 연인들 사이를 뚫고 추리한 노처녀 둘은 그렇게 미술관으로 들어갔다 아니 사실 사람이 별로 없었다...유명한 기획전에는 무섭게 달려들고 하는 엄마들이 이런 전시에는 아이들을 잘 데리고 오지 않는다...아이는 거의 못본듯...물론 아이들이 보기에는 그런 전시가 더 나을지 모르지만...다양한 현대미술 을 접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텐데...음..나는 데리고 올 마음은 있으나 아이가 없구나... 어쨌든 이런 전시를 놓치.. 2012. 5. 12.
[서울시립미술관] 신오감도 신오감도 아주 오래 전? 평일에 보러 갔었다 퐁피두 전?이 2-3층에 하고 있었지만 난 700원을 내고 신오감도를 보러 들어갔다 평일임에도 퐁피두 전에는 사람이 많았던듯 하고 동행인이 자신은 퐁피두 갔었다며 별로...의 반응 그래서 퐁피두에 나도 직접 보러 갈련다~ 라고 대책없는 생각을 하고 그냥 신오감도로 들어섰다 서울시립미술관은 기본요금만 받는 전시도 다 볼만하다 물론 나는 미술에 대해 전혀 모른다 그래도 보기 재밌다 없다 정도는 말할 수 있지 않겠는가... 뭐 대강 그런 의미에서 서울시립미술관 전시는 좋았다...거의 항상... 본지 너무 오래되어 잘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신오감도도 아주 괜찮았었다. 마음 맞는 친구와는 밤늦게까지 놀다가 귀가해도 피곤하지 않고 오히려 몸과 머리가 개운한 느낌이 들듯이.. 2009.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