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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디큐브시티3

[신도림 디큐브시티] deli 델리 디큐브시티...에는 스타벅스가 두 곳 커피빈 하나 파스쿠치 하나 아티제 하나 그리고 폴바셋 기타 등등 여러 카페가 있지만 항상 특히 주말에는 사람이 넘치고 앉을 자리가 없다... 신도림에 이런 곳이 생기면 대체 누가 가겠어? 했는데 내가 간다... 영등포 타임 스퀘어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바로 연결도 안되고 밤이 되면 노숙하는 모습도 봐야 하고... 광화문은 좋지만 멀고 명동도 좋지만 좀 멀고... 강남역은 지옥철을 타야해서 가능하면 피하는 곳이고 가로수길은 땅값 평준화를 위해 가끔 가지만 역시 가려면 뭔가 부담스러운 위치... 하여튼 외출은 하고 싶고 멀리 가긴 피곤할 때 가장 좋은 장소는 디큐브시티... 아쉬운 건 근처 극장인 신도림 CGV가 너무 요상하다는 것...누구 말로는 웨딩홀 분위기라서 끔찍하.. 2012. 10. 7.
[신도림 디큐브시티] 레오니다스 Leonidas 요즘은 디큐브시티만... 신도림을 벗어나질 못하는...별로 볼 것도 없어 하면서도... 짜증나는 일이 많은 건지 내가 예민하거나 살짝 맛이 간건지 상태가 안 좋았고 이럴 때는 약처럼 단 걸 먹어야 하는 법 약 먹을 시간이다... 네~ 와플이나 초컬릿 주세요~ 다 머거~ 두번 머겅 (야매요리는 초창기만 하지는 못해도 그래도 내 주말을 빛내준다...여전히 ㅡㅡ;) 보통 테이블도 있는데 우린 뭘 마주보냐...하며 바(?) 형태로 된 곳의 높은 의자에 걸터 앉아... 무심히 사람을 흘려보내는 에스컬레이터를 바라봄 벨기에 초컬릿 전문점이라서 그런지 와플도 벨기에식... 난 이런 와플보다는 미국식 와플인건가? 하여튼 그 크고 폭신한 와플을 좋아한다... 바삭한 것 보다는 아이스크림과 메이플 시럽에 풍덩해서 눅눅~해.. 2012. 7. 24.
[신도림 디큐브시티] Ristoro 리스토로 이 사진을 찍은 곳이 신도림이 아니라 홍콩이나 아니 중국 어디 소도시라도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깝긴 하나 딱히 기웃댈만한 곳이 없는 신도림...이지만 동행인이 원해서 또 신도림... 유니클로 그리고 기타 등등 각종 스파브랜드에서 정신 놓고 있다보니 이미 저녁 시간을 훌쩍... 게다가 동행인이 다이어트한다고 칼로리 어쩌고 하길래... 안그래도 갈만한 곳이 별로 없는...물론 5층인가에 식당가가 있긴 한데...그다지 별 흥미를 끄는 게 없는...? 그래도 제일 나은 곳이 샐러드바...제시카 키친? 무작정 지하를 서성이다가... 난 나오면 일단 단음식...이기에...와플이 눈에 들어왔고 이런 게 오히려 칼로리 약해~ 하며 끌어들임 우리 간. 단. 히. 먹자 여긴 테이크아웃..그래서 저 멀리 주차장 내려가는.. 2012.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