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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드4

EARL GREY AHMAD TEA 얼 그레이 아마드 티 설정 티나는 꽃과 함께... 가장 흔하게 좋아하는 홍차는 얼그레이가 아닐까 보통 홍차를 마시러 가면 동행인들이 쉽게 선택하는 게 얼그레이 나는 얼그레이의 향 중 어느 부분이 살짝 거슬려서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뭐랄까...화장수...토너 향기가 나서 조금 과장하자면 화장품을 마시는 느낌이 든다 아마드 얼그레이는 그래도 괜찮은 편...홍차라고 마인드 컨트롤 들어가면 화장수 들이키는 느낌이 줄어드는데... 그래도 얼그레이를 일부러 살 일은 없을듯.... 이것보다 더 힘든 건 트와이닝 레이디그레이... 홍차 입문자용이라고 얼그레이보다 쉽다고 했는데 난 이게 제일 하드코어... 티푸드랑 같이 마시면 얼그레이도 그냥그냥이긴한데... 밀크티로 만들었을 때가 얼그레이는 가장 견디기 힘들어지는 것 같다 차라리 그냥.. 2015. 2. 19.
AHMAD TEA DARJEELING 아마드 다즐링 홍차를 많이 마셔보지 않았지만 다즐링이 좋다 가장 깔끔한 게 다즐링 카페쇼에서 샀던 다즐링 티백은 여름 안에 다 마셔야 하는데 이제 2개 밖에 안 남음 그리고 이집트에서 사온 다즐링 틴도 여름 안에 마셔야 하는데 거의 다 마심 중량 대비 틴이 더 저렴하지만 양 조절 실패로 이상하게 확확 줄어든다 특히 밀크티 한 번 하면 얼마나 퍼 넣었는지 너무 진하고... 전용 스푼을 사든가 아님 그냥 티백이 편할듯 하지만 틴은 예쁘다 틴은 안 버리고 모아볼까 생각중 프랑프랑 티포원 티포원은 이거 하나인데 아껴두었다가 그럼 뭐하냐 싶어서 꺼내서 쓰는데 되게 작아서 일단 한 번 우려내고 컵에 따른 후 바로 뜨거운 물 더 붓기 혼자 마시기에는 티포원이 좋은 것 같은데 이거보다는 사이즈가 살짝 컸으면 하는데 이것도 뭐 괜찮네.. 2014. 8. 12.
AHMAD TEA - MANGO 아마드 - 망고 홍차 시작은 과일향이 가미된 것으로 하는 게 좋은데... 난 벌써 과일향이 섞인 홍차는 좀 별로....가 됨... 이름은 망고지만 생각보다 망고 느낌이 강하지 않은 향 이집트에서 사온 홍차인데 마시면서 이집트가 되게 그리워짐... 거기는 홍차 가격도 참 아름다웠는데... 아티제 갈 때마다 탐내던 그 트레이를 나도 샀다 킨토...에서 나온 논슬립 트레이인데 크기도 크고 좋다... 아쉬운 건 물에 닿으면 안되어서 마른 행주로 열심히 닦고 사용할 때도 물을 흘리지 않게 조심... 그래도 좋다...이불 위에 아무렇게나 털썩 올려 놓아도 반듯하게 잘 앉아계심 다시 아마드 망고..이야기 그냥 소소? 쏘쏘? 딸기향보다는 좋으니까~ 딸기향은 단 한 번 펴본 물담배의 기억으로 맡을 때마다 뭔가 아득하고 느끼해짐... 과.. 2014. 5. 3.
2011 카페쇼 Cafe Show 카페쇼라는 게 있는 줄도 몰랐는데 홍차에 관심을 보이자 알려줘서 알았다 그래서 미리 몇 달 전에...그러니까 9월 즈음 사전등록도 했고... 사전 등록을 안하면 입장료가 만 원인데 카페쇼 즈음 5000원으로 할인해 주는 것도 꽤 보였다 가면 시음과 할인된 가격의 쇼핑이 가능하다는 말에 잔뜩 기대를 했고... 원래는 토요일에 가려고 했는데 금요일에 의도치 않게 일찍 끝나서 갈 수 있었다 평일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깜짝 놀람...아주 많았다... 게다가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고 실내라서 더위가....밀려들어 피곤해지기 시작.. 일단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고...줄서서 마셨고 내 뒤에서 마감됨...쉽지 않군... 그리고 구경했는데 사실 커피는 별로... 일단 커피는 사 두어도 유효기간이 너무 짧아.. 2011.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