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소쿠로프1 파우스트 Faust 러시아 2010 파우스트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작가 이름 참 멋지구나...괴테 이름은 많이 들어봤어도 정작 책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단 한 권만... 보게 될까 의심하며 던졌는데 동행인이 물어서 보러 갔다... 얼마만의 아트하우스 모모인가... 그렇다...크리스마스 이브에 여기에 갔다...8시 20분에 시작해서 10시 30분에 끝나는 영화.. 그렇다...영화를 보며 크리스마스 이브를 다 보냈다... 영혼을 팔아먹었다는 정도의 이야기만 알고 있었다...이 영화에 대한 정보도 없었는데... 보러 들어가기 전 홍보물을 봤는데...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스크린의 화가.... 게다가 요즘 TV에서 내리 3번이나 반복해서 봤는데 영 질리지 않는 블랙 스완의 감독이 저런 극찬을... 기대가 되었고 살짝 어렵지 않을까 하는.. 2012.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