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시오랑1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 - 에밀 시오랑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 에밀 시오랑 2013 챕터하우스 쉽지 않은 정신상태인 요즘 폐허의 철학자라고 소개되어 있는 작가의 책을 집어든 건 과연 잘한 일일까? 그리 잘한 일은 아닌 것 같다...읽으면서 잠이 쏟아졌는데 그게 쉽지 않은 내용 때문만은 아닌... 뭔가 회피의 방어기제... 앞부분을 읽는 데 뭔가 만신창이가 되는 이상한 느낌이... 뒤로 갈수록 집중력도 떨어지고...그래도 그런대로 재미있게 읽었다... 그러나 뒤로 갈수록 글이 산만한 느낌이.. 드는 건 사실 이해력 떨어지는 내 탓이겠지... 앞부분에서 계속 하는 말은 죽음을 기억하라...같았다 메멘토 모리 난 이걸 너무 세게 해서 문제인듯...내 머리 속 어딘가에는 항상 죽음...이 자리잡고 있다 자살하고 싶어...뭐 이런 게 아니라...난 .. 2014.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