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임키숀1 개를 위한 스테이크 - 에프라임 키숀 개를 위한 스테이크 에프라임 키숀 2006 마음산책 이 책도 어디서 제목을 봤는지 모르지만 누군가 추천했고 메모해 두었다가 빌렸다 개를 위한 스테이크 살짝 책을 훑어보니 글간격도 넓고 만화같은 삽화도 삽입되어 있어서 동화 분위기의 가벼운 글이겠거니 했다 그래서 사실 막상 빌려놓고는 읽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생기지 않았다 그러나 책을 펼쳐서 첫번째 단편을 읽자마자 정말 재밌다는 생각만 연신 들었다 에프라임 키숀은 풍자작가라고 한다 세계적으로 책이 엄청나게 팔려나갔고 인세만으로도 충분히 부유하게 살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풍자작가라고 하지만 뭐 글이 아주 대단히 심각한 풍자적 요소를 지니고 있다는 그런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그냥 일상적인 내용이다 작가의 일상 .. 2010.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