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1 [역삼역] 세븐스프링스 테헤란로...에서 직장인들 구경하며 간 세븐스프링스 식사 시간이 아니라 별로 사람이 없었는데 잠시 후 많아짐... 테이블 종이가 너무 현란....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책을 꺼냈다가 여긴 아니다...생각되어서 다시 집어 넣음 원래 책을 안 읽음... 사람 구경하기도 바쁜데 책을 왜 읽어.... 이 책은 지하철에서 옮긴이 글만 읽었는데 옮긴이가 글을 너무 잘쓴다는 게 함정... 옮긴이의 여행에 대한 글은 아주 아주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다 시작부터 케이크에 초코 시리얼 바나나피자 연어 고구마 카페라떼 여긴 바리스타~가 있어서 커피를 내가 기계로 뽑아 먹는 게 아니라 바리스타가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치익~하며 뽑아준다...아무래도 직장인들이 많은 곳이니까 커피를 차별화시킨듯...자동 기계보다 이게 맛있겠.. 2015.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