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선희1 우리 선희 2013 한국 홍상수 홍상수 영화를 참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재탕 느낌이 들었다 봐도 새로울 게 별로 없었고 나중에는 좀 지루한 감도 있었다... 북촌방향 이후로 안봤다...그 이후로 영화가 있긴 했나? 이 영화도 별로 크게 구미가 당기지 않았는데 보자길래 봤다 근데 재밌네...보길 잘했네... 새로 개관한 디큐브의 롯데시네마에서 봤는데 좌석이 고작 32석...그래도 이런 영화를 해주는 관이 있는 게 다행... 자리가 없어서 맨 앞에 앉았는데 맨 앞인 대신 다리를 올릴 수 있는 것이 있었다... 들어가면서 봤는데 건너편에 거기에 맨발로 다리를 올린 나이 있으신 여자분들이 있었다...그녀들의 발에는 뭐라고 하지? 덧신같은 스타킹..그러니까 발바닥만 감싼 스타킹이 신겨져 있었는데 그게 잠시 식겁하게 했다...차라리 아무것도 .. 2013.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