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원1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 - 윤서원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 윤서원 알비 2015 서른넷 서른네살의 저자는 잘 다니던 아마도 괜찮은(?) 직장을 그만두고 글을 쓰며 살겠다는 결심을 했나보다 그리고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 위해 미국 보스턴에 갔고 3개월인가 체류했었나보다 처음에는 사람도 못사귀고 그렇게 우울했다가 나중에는 많은 사람을 사귀고 여기저기 여행도 다니고 그랬나보다 나이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가끔 나오는데 그게 왜 그런지 나는 잘 알고 있다 그 나이 때 가장 힘들었던 거 같다 갈팡질팡했던 나이...결혼을 할까말까 이렇게 미혼인 상태로 나이만 먹어가도 괜찮을까 그냥 적당한 사람이랑 결혼해서 코스프레하며 살까 이런 식으로 스스로도 혼란스럽고 불안정했고 또 주변의 잔소리 오지랖도 이 시기에 가장 난리였던 거 같다 그러다가.. 2015.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