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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3

브로크백 마운틴 Brokeback Mountain 2005 미국 캐나다 무심코 채널을 돌리다가 브로크백 마운틴이 막 시작하는 채널을 만났고 바로 영화 감상 모드로... 이 영화가 괜찮은 영화고 언젠가는 꼭 봐야할 영화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막연하게 동성애 코드가 등장한다는 건 알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전혀 모르고 봤다 동성애가 나오긴 하지만 그게 중요한 건 아니었다 그냥 하나의 설정이라고 보고 지나갈 정도의 것 아름답고 순수하기 그지 없는 사랑이야기... 배경이 옛날인듯...1960년대? 1970년대? (동성애에 대해 지금보다 더 죄악시하던 시대를 배경으로 하려고 한듯) 하여튼 어떤 목장이 많은 동네가 배경...여름이면 브로크백 산에 양 방목을 하는 목장주인이 있고 거기에 일자리를 구하러 간 20살 남자 두 명... 한 명은 결혼하기 위해 돈이 필요했고 또 한 명은 .. 2014. 2. 24.
색, 계 (色, 戒: Lust, Caution, 2007) 색,계 (色, 戒: Lust, Caution, 2007) 원래 독립영화 예술영화... 그러니까 비주류 영화를 보기로 했는데..영화를 검색해보니 이 영화가 눈에 확 들어왔다...양조위...양조위가 나온 영화를 많이 본 건 아니지만 본 영화들이 다 괜찮았었다.그래서 이 영화가 눈에 띄었고 또 포스터 분위기가 화양연화를떠오르게 했다...그 영화도 영상이 예쁘고 좋았기에...그리고 또 이 영화 18세 관람가...나쁠건 없지 뭐~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종로의 극장에서도 모두 이 영화를 개봉중~또 CGV에서도 개봉중~ 그래서 포인트를 쌓기 위해 CGV로...예상보다 많은 관을 이 영화에 할애했다...음...예술영화극장에서상영하는 이 영화를 대중적인 CGV에서도 많은 관을 할애하다니...재미도 있는 모양이야~ 이러면서.. 2007. 11. 12.
[홍대] 이안 홍대입구 역에서 나와 서교초등학교와 마포도서관 방향으로가는 길목에 있다. 살짝 안에 들어가 있긴 하지만 찾기 쉽다...친구가 가 보았는데 양은 적은 편이지만 맛이 괜찮다고 했다.입구에 호텔 요리사가 요리를 한다는 뭐 그런 말이 쓰여있기도하고... 들어가보니 음... 인테리어가 좀 아주 조금 이상했다...조화랑 가짜 담쟁이 덩굴만 떼어내도 훨씬 나을텐데...그리고 손으로 만든 인형도 벽을 장식하고 있었는데...인형을 차라리 깔끔하게 짠 유리 장식장에 진열해 놓았으면좋았을 것 같았다... 심플하게 의자와 벽돌 분위기로만 그냥두었다면 차라리 괜찮았을 것 같은데... 창가에 앉으니 델차이? 라는 중국요리점이 보인다.근데 분위기가 좋아보였다...음식 맛은 뭐 괜찮았다~ 양도 여자가 먹기에는 모자라지 않다.다만 남.. 2007.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