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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3

[익선동]카페 엘리 cafe ELLIE 지난 번에 익선동에 갔을 때 갔던 카페 엘리...식물에 사람이 너무 많고 자리도 별로고 시끄럽고 해서... 동네 돌다가 마음에 확 들어온 곳이 여기였다그래서 여기에 가보기로....들어가보니 생각보다 더 좋았고 앉아있어보니 더욱 더 좋았다이런 한옥 문을 열고 들어가면 현대적인 모단모단한 유리문이 있다 저 화분 색깔봐 저 유리의 글자봐엄청 쿨함테이블마다 생화....좋구나한옥과 현대적인 것들의 꼴라보가 아주 자연스럽고 쿨함...그 어디더라...메뉴와 계산대의 딧헤일만좀 겉돌고....다른 곳은 아주 잘 해놓음요새 유행하는 그 주루룩 옆으로 앉을 수 있는 의자와 작은 테이블 배치불편함은 개쿨을 위해 잠시 미뤄둠...저 의자 불편할텐데 그래도 쿨하니까 ㅋㅋㅋㅋ아직 이른 시각이라 사람이 별로...없는데 좀 지나면 꽉.. 2017. 6. 18.
[익선동] 익선동 투어 오늘은 블로그를 할 수밖에 없는 날왜냐면 놋북으로 할 일이 있으니까...도저히 하기 싫어서 못하겠으니 안 하기 위해 블로그를 해야 함은근 1000재임..... 낼 후회하고 앉았을 그림이 그려진다....상상력 신장.... 동행인이 약 살 게 있다고 종로의 그 유명한 보령약국에 가보자고 해서 종로 5가에서 만났나? 하여튼 그랬는데 가보니 생각보다 약이 저렴한 거 같지는 않았고 그 옆의 모르는 약국에서 약을 샀다뭔가 약을 사러 종로5가에서 만나니 할매가 된 늑힘이 드는 것이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또 하나의 도그이득이 있었는데... 홍대를 가건 명동을 가건 여의도를 가건 나이든 늑힘이 들기 마련인데 글쎄 종로에 오니내가 엄청 젊은 늑힘...내가 주변에서 젊은 편임....정말 어색한 기분...이런 기분 오랜만이야.. 2017. 5. 17.
[익선동] 경양식 1920 가보고 싶었던 곳익선동이유는 딱 하나작년 추석에 보았던 영화 에 익선동의 카페 식물이 나왔기 때문에저 동네를 걸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 거리는 서촌이었고 카페만 익선동의 식물에서촬영한 것 하여튼 나는 식물에 가보고 싶었다 감독의 단골 카페라던데 묘하게 끌리기에 궁금했다 그래서 익선동에 가봤는데...정말 위치가 특이..종로3가에서 살짝 벗어나 어떤 골목으로 들어가면 완전히 다른 세계가 펼쳐짐.... 넓지 않지만 충분히 가볼만했다....상업화 되어버린삼청동의 옛날 느낌? 한옥을 개조한 쿨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골목을 채우고 있었다메뉴 보고 한 바퀴 돌고 다시 와서 들어가보기로.... 일단 먹자테이블이 많지 않다...6개 정도? 그래서인지 이용시간이 얼마더라? 50분인가? 1시간 10분인가? 하여튼정해.. 2017.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