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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2

히든 피겨스 Hidden Figures, 2016 지난 번에도 이 영화 얘기를 꺼내길래....음...그 영화 네 취향 아닐텐데...하고 넘어갔다 물론 너님 취향이 아니라도 내 취향이면 냅다 아 그거 너 재밌게 볼거야 하고 뻥을 치고갔을거지만 이 영화는 평론가 평점이 6점이 확 넘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끌리지가 않는것이었는데 생각해보니 뭐 이상할 것도 없다...뭐랄까 전형적인 미국영화 아닌가......불의에 저항하는데 그게 뭔가 너무 쉽고 영화같다고나 할까나...영화인데 너무 영화같으면 곤란 ㅋㅋ하여튼 그랬는데 갑자기 보고싶다고 하길래 나도 뭐 딱히 요새 볼 영화가 없어서 그냥 보러갔다봤더니 딱 기대한 그만큼의 영화였고 괜히 본 건 아니지만 안 봐도 크게 속상할 것은 없을??? 이 영화를 고른 동행인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어서 이 영화 너님 취향.. 2017. 4. 25.
진중권 시네마톡 셀마 Selma 2014 미국 영국 졸리지만 오늘은 일기를 쓰고 자야겠다 진중권 트윗을 하루에도 여러 차례 들여다보는데 그리고 열심히 읽고 낄낄대고 그러는데 정작 중요한 건 이상하게 건성으로 읽는건지 시네마톡 한다는 내용을 못보고는 나중에 다시 보고는 화들짝 놀라서 급하게 예매를 하려고 열어보니 이미 거의 자리가 없고 앞자리만 40석 정도 남아 있었다 동행인이 급하게 오른쪽 자리를 잡았는데 취소하고 왼쪽으로 옮겨 잡으면서 왜 왼쪽에 앉고 싶은걸까 했는데 그게 그러고 싶은 게 당연한 거였다 뭐랄까 이젠 예언자가 된 느낌이...시크릿이 통한건가? 시크릿의 효과였을까나...ㅎㅎ 노유진 팟캐스트 청취자들을 초청한 거였고 그래서 나쁜 자리 빼고는 자리가 없었던가 보다,.. 자리가 아주 나쁘지는 않았지만 나중에는 올려다 보느라 눈이 좀 뻐근... 퇴.. 2015.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