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만세1 블로그로 장수하는 방법 오늘은 유난히 시상이 떠오른다 그래서 감수성 터지는 시를 한 수 읊어본다 제목 : 블로그로 장수하는 방법 뻘글 혹은 위선적인 글을 쓴다 읽는 사람이 짜증난다 욕 비슷한 댓글을 단다 그걸 읽는다 = 욕을 먹는다 오래산다 쓰고나니 유치한데 왠지 개운하네 오래살기 위해 더 써보자... 작년까지는 출근하면 바빠 죽었는데 이젠 그 지긋지긋한 것을 떼고 나니 여유는 있는데 여유가 생기면 다른 것도 같이 생긴다는 게 문제다... 잡생각...말이 잡생각이지 꼭 하면서 살아야 하는 생각이지만 문제는 내가 그것에 대한 답을 찾을 능력이 없다는 것... 이제 반 정도 산 것 같은데... 앞으로의 반도 이런 식으로 하루하루 버리듯 흘러가면 되는건지 잘 모르겠다 딱히 다른 방법도 없지만 하여튼... 갑자기 작년의 내 입장에 있.. 2015.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