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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린2

열정의 습관 - 전경린 열정의 습관 전경린 2002 이룸 읽은 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어떤 구체적인 스토리가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는 소설이었다...정말 신기할 정도로 기억이 안나는데... 미홍이라는 여자가 주인공이고 그 외에 2명이던가? 여자가 더 등장한다 이런 소설은 으레 그러하듯 서로 다른 성격의 여자들을 등장시키며 그들의 삶을 교차해서 보여주는데 보통 그들 중 한 명은 구체적인 내용이야 완전히 다르지만 기본적인 어떤 것이 자신과 다소 비슷한 사람을 발견하게 된다...아닐 경우도 있지만... 팬더곰 이야기는 여기에서 본 거구나... 팬더곰은 맘에 쏙 드는 상대가 안 나타나면 아예 짝짓기를 포기해버린다고 이런 동물도 있다니 신기하다... 비단 곰 이야기 뿐만 아니라 그냥 남녀상열지사에 대한 건 사실 그렇게 서로.. 2013. 11. 25.
풀밭 위의 식사 - 전경린 풀밭 위의 식사 전경린 2010 문학동네 전경린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싸이월드 같은 곳의 허세(?) 돋는 사진 그리고 그 아래의 문장들.... 그 출처에 자주 등장하는 전경린 도대체 어떤 글일까? 전체 글은 어떤 글일까? 발췌한 그 부분들은 상당히 있어(?) 보였기에...뭔가 괜찮으리라는 기대감이 컸다... 비록 한 권 읽은 처지이지만...다른 책도 빌려왔는데 읽다가 이상해서 보니 2권이었음..ㅡㅡ; 어쩄든 지금은 고작 한 권 읽은건데...솔직히 기대만큼은 아님.. 공지영도 글을 잘 쓰는 건 인정...그러나 뭔가가 약하다...만족스러울만한 무언가가 없다... 그러는 너는 그런 거 쓸 수 있냐? 아니 못 써... 책을 사서 읽기나 했어? 아니요... 할 말 없지만 어쨌든...정말 좋아해요~라고 말 할 .. 2012.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