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환과확장2

[서울시립미술관]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 - 전환과 확장 2 지난 번에 1층만 봤기에 다시 가서 2층을 보았다. 동행인은 처음 갔는데도 1층부터 3층을 다 봤는데 나는 워낙 천천히 봐서 또 2층만 보고 3층을 못봤다. 11월까지 하고 어차피 입장료도 없고 서두를 필요 있을까... 2층을 보는데도 1시간 30분이나 걸렸다... 그렇게 천천히 본 것도 아닌데... 토요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적지는 않았다. 그러나 몇 작품 빼고는 보기에 크게 불편할 정도로 많지는 않았고 아이들의 모습은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토요일은 좀 일찍 닫는다...7시? 아무래도 평일 밤에 가는 것이 여유롭게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특히 이날따라 연인들이 눈에 많이 보였다. 연인들이 전시를 보러 오던지 말던지 상관없다. 다만 너희들 낄낄 거리고 만지작거리는 것을 감상하러 미술관.. 2008. 9. 23.
[서울시립미술관]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 - 전환과 확장 서울시립미술관에서 9월 12일부터 제5회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를 한다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전시 첫 날인 12일 오전 미술관으로 향했다. 평일이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전시 첫 날이라서 홍보가 덜 되어서 그런건지 하여튼 아주 한산했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사람이 별로 없다. 전시 공간은 아주 여유롭게 널찍널찍하며 사람은 별로 없고 특히 뛰어다니는 초딩 어린이들이나 재잘재잘 까르르 거리는 중고딩이 없어서 더욱 여유로웠고 또 전시장의 그 별로 없던 사람의 반 정도는 외국인이었다. 아트 종사자들일까? 전시 첫 날이라 그런지 대형 카메라로 영상을 담아가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입장료는 무료다. 바람직하군... 전시장 입구에 미디어 아트임을 확연히 티내는 영상물이 번쩍번쩍~ 전시를 알리는 글자도 반.. 2008.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