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1 상하이 차관 - 문정진 상하이 차관 문정진 2011 도서출판문 우리나라의 다방 서양의 카페에 해당하는 상하이의 차관 차관도 카페처럼 정치적 의사 소통의 공간이 되어주기도 했다고... 중국 차관에서는 간단한 음식도 제공하고 2인석처럼 대화하기 좋게 구획되어 있기도... 차관에 가보고 싶다 아주 맘이 시원하게 재밌거나 자세한 뭔가가 있는 책은 아니라는 느낌...차관에 대해 크게 이야기할만한 거리가 없었던건지도 모르겠다 늘 있는 사소한 일을 일상다반사라고 했으니 생활 속에서 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다 사람들이 노동에서 벗어나 집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여유를 갖기 위해 최소한의 경제적 여건을 갖춘 것이 당대 중국 사회에서 차관은 단순히 차만 마시는 장소가 아니라 국가의 장래를 논하고 자신의 앞.. 2012.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