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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하루2

[익선동] 익선동 투어 오늘은 블로그를 할 수밖에 없는 날왜냐면 놋북으로 할 일이 있으니까...도저히 하기 싫어서 못하겠으니 안 하기 위해 블로그를 해야 함은근 1000재임..... 낼 후회하고 앉았을 그림이 그려진다....상상력 신장.... 동행인이 약 살 게 있다고 종로의 그 유명한 보령약국에 가보자고 해서 종로 5가에서 만났나? 하여튼 그랬는데 가보니 생각보다 약이 저렴한 거 같지는 않았고 그 옆의 모르는 약국에서 약을 샀다뭔가 약을 사러 종로5가에서 만나니 할매가 된 늑힘이 드는 것이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또 하나의 도그이득이 있었는데... 홍대를 가건 명동을 가건 여의도를 가건 나이든 늑힘이 들기 마련인데 글쎄 종로에 오니내가 엄청 젊은 늑힘...내가 주변에서 젊은 편임....정말 어색한 기분...이런 기분 오랜만이야.. 2017. 5. 17.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최악의 하루 Worst Woman 2015 한국 어쩜 이렇게 포스터가 예쁘지...??? 했다...평점도 나쁘지 않아서 괜찮겠네 생각하고 있던 영화였는데 추석 특가라고 7000원에 볼 수 있다니 당장 봐야겠....해서 추석 전날과 추석 당일의 외출금지령이 해제되는 연휴 3일째 되는 날 집에서 기어나감....어디가서 보지 이러다가 그냥 시간 맞는 곳이 어딘가 이러다가 명동역...명동역 CGV에는 거의 잘 안가는데...명동 CGV는 그나마 종종 가지만....어쨌거나 거기서 보려고 예매 창을 열어보니 망....앞에서 4번째만...그래서 좀 기다렸다 가면서...누군가 임박하면 취소할 게 분명해...했는데 몇 분 후 열어보니 뒷자리가 바로 생김...You레Car!!하면서 바로 예매 시간이 한 30분 남았길래 커피빈 헤이즐넛 아메리카노가 먹고 싶어서 커피빈으로.... 2016.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