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윈슬렛1 레볼루셔너리 로드 Revolutionary Road 2008 미국 영국 이 영화가 개봉되었을 때 보고 싶었었는데 그냥 흘려보냈다 어떤 내용인지는 전혀 몰랐지만 평이 상당히 좋았었고 그래서 뭔가 있는 게 분명한 영화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렇게 지나치고는 나중에 봐야지 하다가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하길래 기다렸다가 봤는데.... 이 영화 정말 좋다...생각할 만한 것들을 이것 저것 던져주는 건 확실한데 내가 그걸 잘 잡아내지는 못한 것 같지만 하여튼 잘 만든 영화고 꼭 봐야할 영화였다 아무 생각없이 봐도 일단 재미는 있을거고 첫 장면은 로맨틱하다 남녀 관계의 가장 좋은 시절은 시작할 때가 아닐까 여행도 가기 전이 가장 설레듯이 뭔가 정확하지 않을 때 상상하게 될 때 그때는 가장 좋을 생각만 가득한 것 같고 뭐 물론 누군가는 모든 과정이 상상 안에서만 가능한 법도 있는거고 그렇다.. 2015.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