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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2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Horrible Bosses, 2011 미국 티끌모아 로맨스를 볼까 했다가 이게 더 재밌을 것 같아서 바꿨다 뻔하지 않을 거 같고 웃길 것 같다...평점도 코미디임에도 5점을 넘었고 결과는? 음...대만족...이런 내 취향의 영화가 있나... 같이 본 동행인 한 명은 보다가 중간중간 낄낄대며 넘었갔고 또 한 명은 그냥 재밌었다고... 하지만 영화보다가 중간 중간 넘어가는 동행인 보는 게 더 재밌었다고... 난? 나야 아주 만족스럽게 봄...웃어 넘어가지는 않았지만 키득키득 웃어댈 만한 코드가 많이 있었다 웃어 넘어간 동행인에게 얼마 전에 행오버2를 보러 가자고 했더니 유치하고 더러운 영화 싫다며 거부... 했었는데...음...행오버 1편을 강력 추천해 주었다...물론 이 영화가 행오버 1편보다 더 재밌긴 한데... 어쨌든 두 영화 다 내 취향..... 2011. 11. 20.
방가?방가! 2010 한국 코미디 영화 코미디 영화를 좋아한다 코미디를 좋아하니까 당연히 게다가 유치찬란한 것을 보고 재미를 느끼는 유치찬란한 인간의 종류에 속하기에 김인권이 주연이라서 기대되었다 해운대에서 인상깊게 봤기에 그나마 그 영화를 버틸 수 있었던 건 바로 김인권 때문... 취업 어쩌고 하는 포스터를 보고 88만원 세대 이야기를 재미있게 보여주나보다 했는데 그건 아니고 물론 취업이 안 되는 불쌍한 김인권이 주인공이긴 하지만 그건 개인적인 문제(?) 때문이고 결국 다루는 건 외국인 근로자 이야기...그렇다고 심도있게 다루는 건 아니다...그냥 영화를 보는 동안 잠시 생각할 기회를 줄 뿐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동행인이 감동도 코미디도 아니고 그냥 어중간 애매하다 라는 말을 했는데 좀 그런 편이다 그래도 낄낄 거린 장면도 많이.. 2010.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