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191 [신사동가로수길]콰이19 압구정역에서 로데오거리 반대편으로 가면 가로수길이 나온다. 처음 가 보았는데... 케이블에서 마~델 송경아가 가로수길에서 쇼핑~하는 모습을 보고 가봐야지...가봐야지..무한반복... 그러나 뭔가 너무 먼 느낌이... 사실 광화문이나 여기나 그게 그거인데... 물리적인 거리보다는 심리적인 거리가 있었던 것일까? ㅡㅡ; 가로수길을 찾아 걷다보니 행복길...어쩌고 길....무슨 길마다 이름을 붙여 놓았는데 왜이리 어색한 느낌이 드는지... 하여튼 꽤 걷다보니 가로수길이라는 표지가 눈에 들어왔다. 들어서서 좀 걸으면서 이게 뭐야...이러며 실망하다가 카페를 하나씩 마주치다 보니...음...이쁘구나.... 이쁜 장소가 참 많구나~~~ 밤에도 좋지만 여유부리며 낮에 그것도 평일 낮에 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2008.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