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티크1 [이태원] 한남동 언더프레셔 UNDER PRESSURE 프렌치토스트 여의도에 갔었다 미칠떡을 머그러...그게 백종원 어쩌고에 나왔다고 봐서 얼마 전부터 머리 속에 담아두 었던 곳인데 즉떡 한 번 먹어볼텐가 하니까 좋다고 해서 오픈 시간인 11시 30분에 맞게 집을 나서보기로... 했는데 대중교통 시간 계산에 한해서는 무한긍정모드라서 역시나 11시35분인가 하여튼 좀 늦게 도착 근데 이미 점심시간이 도대체 몇시부터인건지 이해가 안가는 여의도 직장인들이 장악...자리가 1도 없.... 게다가 대기중인 2무리가 개심...망....이거 먹겠다고 꼭두새벽 그러니까 10시부터 일어나서 난리치며 나온 건데.... 아침도 일부러 안 먹고 속을 비워두고 나온건데 급하게 당이 떨어지고 현기증이 느껴지고 엄청난 고민에 휩싸이게 되었다 기다릴 것인가 그냥 나가서 아무데나 갈 것인가... 근데.. 2016.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