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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6

2017년 크리스마스 연휴 2,3부 12월 24일 일요일다행이었다미세먼지가 엄청나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커플바퀴 이벤투 하는 날에 날씨 안 좋은 걸 좋아하는 취향임송도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송도에 가는 이유는 안스베이커리의 시식 체험...거기 빵 인심이 후하다길래...지난 번에도 한 번 갔는데시식 시간을 놓쳐서 망...이었기에 이번에는 시간도 대략 생각해서 가보기로.... 집 앞에서 송도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1시간이 걸릴테지만 가보기로 했다...올 때는 집에 드랍을 해주겠다기에...그래서 분명 버스 시간을 확인하고 미세먼지 터져서 마슥후까지 쓰고 무장을 하고 버스 도착 10분 전에 미리 가서 대기를 했다...비도 오고 미세먼지에 난리였...날씨도 춥고....근데 버스가 오더니 스윽 가버림서질 않았....아니 다음 차는 30-40분은 .. 2018. 1. 15.
2017년 크리스마스 연휴 1부 금요일 밤얻어온 흑미를 먹던 발아현미에 쏟아붓고 늘어난 식량에 마음이 따뜻해질 찰나....에 눈에 들어온글...나의 발아현미 안 씻어도 되는거였니? 여태 열심히 씻었는데...ㅜㅜㅜ 근데 이젠 흑미를 섞어서어쩔 수 없이 씻어야 해..... 슬픈 밤이었다....많이 슬펐다....슬퍼...난 이런 거에 슬퍼함......그리고 썩어가는 양배추에게 미안해서 양배추 볶기 시작...볶음밥 먹을 때 바로 넣어 먹을 수 있게미리 볶아서 냉동해야지...그런데 후라이팬이 너무 작아서 3번인가 하면서 멘탈이 털리기 시작...사용하던 칼을 후라이팬에 걸쳐 놓으면서 이러면 손잡이 녹을 지도 모르는데...라고 생각했고 그것은정말 일어났.....ㅋㅋㅋㅋㅋㅋ 뭐한거지......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초를 켜기로 함.... 핸드메이.. 2018. 1. 15.
크리스마스 2부....이브....+3부 12월 24일 이 날 좀 없애버리고 싶....ㅋㅋㅋㅋㅋ 이게 교회 다니는 인간이가 할 말이 아닌듯하지만...내 잘못이 아님 예수님 탄생과 관련된 이 성스러운 기간이 어찌 이리 성적인 날로 변질된건지....껄껄껄....ㅜㅜㅜㅜㅜ!! 참으로 한탄하지 아니할 수 없는 날이 아닐 수 없는 것이었던 것임.....그치만...나도 연인이 있었다면??? 뭐....껄껄껄...생각만해도 웃음이가....라고 쓰지만 웃음이 안남....상상 불가임...말도 안되는 건 상상도 안 됨.... 하여튼 나이를 한 살 더 먹게 되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망할 연인들 활기치고 다닐 날이 많아서 그런건지 나는 연말이 되면 기분이 다운되는 늑힘이 있다.....아니 사실 일년 내내 기분은 다운되어 있음... 얼굴이나 보자고 했는데 약속을 잡아보니.. 2017. 1. 6.
2016년 크리스마스 1부 크리스마스에는 약속이 빼곡함 나님과... 24일이 하필 토요일이라서 내가 다니는 동네 헬스장 문을 닫아서 헬스장 전세내기 프로젝트 망.... 크리스마스 2부가 혼자 운동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건데.... 갠차나...23일도 불금이랑 겹쳐서 개차나 있어봤자 2-3명일거야....껄껄껄... 요새 별 일 아닌거지만 어쨌거나 연말이라 바빠서 피곤해서 전날에도 퍼 자느라 운동도 안 갔는데 23일은 불금이니까 분명 헬스장에 가서 달릴거니까 아무 문제 없어...하며 웃음.... 그리고 칼퇴하는데 오늘 약속 있냐고 하길래...마음 속으로 대답함...그게 질문이야? 그런 무의미한 질문이 어디이씀? ㅋㅋㅋㅋ 크리스마스 시즌은 약속 없는 시기임... 물론 연중 계속 그러한 늑힘도 있지만....해서 밥이나 먹고 가자고 냅다.. 2016. 12. 25.
크리스마스 이브와 여행 전 마지막 주말... 크리스마스 이브에 난 바쁜 일정이 있었다 약속이 없던 게 아니라고... 그러니까 퇴근 후 저녁을 먹고 운동을 하러 갈 일정...나와의 약속인거지...라고 쓰고 잠깐 울자...ㅜㅜㅜㅜ 하여튼 그랬는데 뭔가 여행 준비는 안되고 시간은 흐르고 유로 환율은 오르는 추세고 해서 환전이라도 해놓자... 하여 여의도 이디야에 갔다 크리스마스 이브 8시 즈음에 나는 여의도 이디야에 앉아있었... 친구가 7시 40분이면 끝난다고 했고 난 그 즈음에 도착했는데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자꾸 전화를 해대니까 나와서 라떼 한 잔 사주고 다시 들어가버림... 책 읽고 있으라고 했는데 나는 오늘 책을 안 가져왔다고... 직원에게 여기 잡지 없나요 하니까 없다고...음... 이디야 빨강 컵도 예쁘네... 저 쪽에서 여자 둘이 수.. 2015. 12. 28.
[이대] 부에노 커피 +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이브...별 생각 없다...내가 재미없는 사람이 되어버린건지 아니면 늙어서 그런건지 모르지만... 예전에 어릴 때는 뭐라도 해야 하는 날이라고 생각했는데...이상하게도 난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따위 즈음에는 항상 남자가 없었다...물론 대부분의 나날이 그러하지만 짧게 이어간 몇 몇의 그들 조차도 그 시기에는 없었다... (그들은 지나간 사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난 절대 아님...난 사귄거라고~~ 일주일 넘으면 사귄거라고~~ ㅡㅡ;) 어쨌든 딱히 허전하고 외롭고 처량하다는 생각도 없고 단지 내 머리속에는 날씨가 아주 춥다...밤에는 눈도 내릴거다 라는 일기예보만 둥둥 떠다녔고 퇴근 후 집에서 쉬고 싶은 생각만 들었다...요새 운동도 잘 안가는데 이상하게 퇴근 후 운동하러 가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밀려.. 2012.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