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앙자크1 람세스 1 - 크리스티앙 자크 람세스 1 크리스티앙 자크 1997 문학동네 이집트 여행이 끝나고 나서 그 다음날 바로 도서관에 들렀고 람세스 5권을 모두 대출받아서 돌아왔다 유명한 소설이고 제목이나 저자 사진과 소개나 소설의 수준에 아무런 의심을 가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만들었는데... 처음에는 그리운 이집트...이러면서 읽는 것 자체가 즐거웠다...지역명이 나오면 가본 곳인 경우 분위기가 떠올라서 물론 시대적 배경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지만 일단 그 유적지를 보았으니까... 재미있게 읽었고 생각보다 쉽기에 이런 다소 대단해 보이는 책도 쉽게 쓰는구나 했는데... 초반부를 넘어서면서 살짝 느낌이 오기 시작...이거 내용이 왜 이래.... 삼류 소설 느낌이 풍기기 시작했다... 캐릭터는 뻔하고 단편적이며 독하게 미화되어있는...거.. 2012.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