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샤의집1 타샤의 집 - 타샤 튜더 타샤의 집 타샤 튜더 2006 윌북 타샤...타샤 튜더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책을 읽고 싶은 생각은 그다지 들지 않았다 뭔가 킨포크 책과 비슷한 사이즈 두께 편집상태의 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역시 첫 느낌은 그대로 유지됨 이 책을 읽고 이 책 별로야...라는 반응을 보인 사람을 별로 없을거라고 생각된다...그냥 소박하고 정감있고 이 소녀같은 할머니의 일상이 아름답게 느껴져야 마땅함을 나도 아는데 이상하게 뭔가 맘에 안들어... 벽난로 옆에서 바느질을 하고 염소의 젖을 짜서 우유를 만들고 치즈를 만들고 정원을 가꾸고 과일을 거둬들여 저장용 잼을 만들고... 그런거 좋아한다 내가 하지는 않지만 그런 것에 대한 사진이나 장면 묘사 따위를 나도 물론 좋아한다...그 정경을 싫어하는 게 아닌데...근데 이상하.. 2015.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