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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13

[방콕 타이페이-4]호텔 조식-쑤완나품 공항-중화항공-타오위안 공항-호텔 에잇존Hotel Eight Zone-동네 만두집 2013. 08. 15 3박4일간의 방콕 아니 3일이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하겠지 3일간의 짧은 방콕 여행을 마치고 타이페이로 넘어가는 날 전날 저녁에 힘든 일이 있었지만 지나간 일이고 다시 3일간의 여행이 남아있다는 마음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라고 하면 좋았겠지만 사실 마음이 완전히 가라앉지는 않은 상태였다 좀 힘든 상태 하지만 짐을 정리하고 타이페이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려고 노력하였다 비행기 시간이 언제였더라?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침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공항갈 두려움에 호텔을 한번에 공항까지 연결되는 역이 있는 막까산 역 근처로 옮긴 이유도 있었고 방콕에서 타이페이까지는 4시간 정도 걸리나? 3시간 30분인가? 그런데 아마 시차가 1시간인가 있었고... 그래서 타이페이 공항에 3시정도 도착.. 2014. 1. 9.
[방콕 타이페이-3]유니코프리미어메트로링크 조식-엠포리움백화점-TCDC-바질-렛츠릴렉스-짐톰슨하우스-방콕아트앤드컬처센터-iceDEA-마분콩-나라야-도큐마트-탑스마트-뱀부 2013. 08.14 방콕 3일째날 끔찍했던 날...마사지 샵에서 팁을 잘못 주는 것에서 시작해서 그 놈의 택시.... 선진국이 아닌 이상 가능하면 택시는 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심어 준 하루... 유니코 프리미어 메트로 링크 호텔의 조식은 평범했다 3성급 호텔의 딱 그 수준... 먹을 게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좋아는 아니고 그냥 괜찮아..가격대비 여긴 하룻밤에 5만원대로 매우 저렴했다 일단 호텔 위치가 교통은 좋지만 번화가는 아니라서 그런지 더 저렴한 조식 먹고 집에서는 잘 먹지도 않던 약을 오바하며 먹어대고 호텔을 나섰다 저 투명한 약은 오메가3 노랑 작은 캡슐은 코엔자임큐텐 이 두가지는 같이 먹어야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빨강건 엄마 영양제 검정 점박이는 내 종합영양제인데 너무 크다 약 .. 2014. 1. 2.
[방콕 타이페이-2]더컨티넨트조식-유니코프리미어메트로링크호텔-운하보트-왕궁-카오산로드 굿스토리-위만멕궁전-에라완티룸-호텔체크인-씨암파라곤 따링쁘링-후웨이쾅야시장 2013. 08. 13 여행 이틀째 된 날 첫날은 나쁠 건 없었던 하루였다 호텔을 코 앞에 두고 약간 그러니까 2-3분 정도 찾지 못하고 멍하고 서 있어서 엄마를 엄청난 공포로 몰고 갔던 것 빼고는... 그리고 공항에서 택시를 타지 않았던 것 그 두 가지? 아니 한 가지나 마찬가지구나 택시를 탔다면 호텔을 못 찾고 멍하게 서 있을 필요가 없었으니까? 어쨌든 택시를 안탄 것도 사실은 기분탓인거다 사실 캐리어 끌고 걸었던 거리도 그리 길지 않았으니까 전혀 체력적으로 부담이 갈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엄마에게는 그런 과정이 정신적 피로 그러니까 나를 믿지 못함으로 인한 피로감을 주었던 것 같고 그래서 택시탈 걸 그랬나...하는 말을 한 거고 난 그 말 한 마디가 또 마음에 걸려서 그 다음부터 택시택시병에 걸렸던.. 2014. 1. 1.
[방콕 타이페이-1]현대카드에어라운지-중화항공-대만타오위안공항-방콕수완나폼공항-에어포트레일링크-MRT-더컨티넨트호텔-호텔수영장-터미널21-MK레스토랑-로빈슨탑스마트-ART OF MASSAGE 2013. 08.12 딱 일년 전 상하이에 갔었는데 또 8월 12일 출발 엄마와 함께 갔다 사실 내 여행 목록 태국은 들어있지 않았다 방콕은 대도시임에도 별로 끌리지 않았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신혼여행지로도 많이 찾는 태국이지만 신혼여행지로도 영 좋아보이지 않았다...이상하지.. 엄마와 함께 여행을 가려는 계획은 친구에게서 나온 것이다 작년이었나 아니면 그 전이었나 하여튼 친구가 자기 엄마랑 우리 엄마랑 그렇게 넷이서 여행을 가자고 했다 작년 여름에는 일단 둘이서 여행가려고 했던 것이 친구 휴가 날짜가 나와 겹치지 않아 파토(?) 났었고 그 이후에 또 짧게라도 더녀오자고 했지만 2박 3일 정도는 전혀 생각이 없었다...비행기 표 아까워...일본이라도 짧게 다녀오자는 말에 엄마에게 이야기를 꺼내니.. 2013. 9. 29.
프렌즈 방콕, 프렌즈 타이완 수많은 책을 거친 끝에 고른 책 2권 두 책 모두 개정된지 얼마 안 되었고 일단 두꺼운 편이기에... 정보가 많을거라고 생각해서... 여행 책자마다 브랜드(?)가 있긴 하지만 저자가 다르고 편집 상태가 조금씩 다르기에 갈 지역마다 선호도가 달라진다 상하이의 경우 enjoy 시리즈가 가장 보기에도 편하고 내용도 좋았는데 방콕이나 타이완은 이상하게 프렌즈가 좋았다 워낙 두꺼워서 부분별로 나누고 필요없는 부분은 잘라내야겠다 프렌즈 방콕은 지역별로 잘 나와있고 숙소는 뒷부분에 모여 있어서 잘라내면 된다 기본 정보도 자세하다 프렌즈 타이완은 아직 제대로 안 읽어봄...ㅡㅡ; 역시 타이완 책 중에서는 제일 나아 보임... 2013. 8. 11.
시크릿 방콕 BANGKOK - 신중숙 이 책은 전적으로 카페 레스토랑 마사지 쇼핑 등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정보에 집중한 책이다 20-30대 여자들이 딱 좋아할 표지 색부터 내용 책 크기...편집 상태... 세컨 북으로 딱이다... 전형적인 여행 책자 한 권과 이 책 한 권이면 방콕에서 한 달 동안은 즐겁게 머물듯... 물론 돈이 넉넉해야겠지만... 카페 레스토랑 분야에 대해서는 이 책이 최고임... 다른 책에 없는 장소도 소개되어 있고 소개가 자세하다 짧게 가는 사람에게는 어차피 즐길 수 있을 정보가 시간 부족으로 별로 없으니 큰 도움이 안 될 것 같고 (물론 잘 고르는 것에는 도움을 줄 수 있겠으나 ... 못 가는 곳을 구경하면 속이 꼬이기 시작할 것임..) 일주일 정도 머물 예정이라면 그 이상이라면 무조건 사서 보면 좋을 책이.. 2013. 8. 11.
just go 방콕 just go 방콕 2013 시공사 시공사 책... 시공사 책이다...^^; 시공사가 책은 참 잘 만든다....그건 인정.. 누군가에게 말하니 그게 다 자본이 넉넉하니 가능한 게 아니겠느냐는... 그런가? 처음에 이 책을 살까 했는데.... 두께도 적당해서 들고 다니기 무리 없고 내용도 필요한 건 다 들어있는 느낌...프렌즈나 100배 시리즈보다 얇지만 그래서 정보 양도 적지만 이것저것 쳐내면 남을 만한 것들이 들어있으니 문제는 없다고 본다 방콕에 20일 정도 넉넉하게 머무른다면 이 책과 시크릿 방콕을 사서 들고가면 좋을듯...디테일 정보는 시크릿 방콕이 최고였으니...둘 다 시공사 책... 둘 다 시공사 책이다...음 2013. 8. 11.
방콕 100배 즐기기 - 성희수 방콕 100배 즐기기 성희수 2012 3분의 1은 방콕 이외의 지역이고 나머지는 다 방콕에 대한 정보 책이 상당히 두껍고 그만큼 깨알같은 정보가 들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방콕 지역별로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 등등을 나눠서 좋긴 한데 숙소까지 지역별로 나눠서 들어가 있다 사실 숙소는 미리 정하고 가기도 하고 가서도 일단 정하면 그 정보를 들고 다닐 일이 없는데.... 그래서 숙소 정보는 아예 뒤로 빼서 잘라낼 수 있게 하면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그게 나에겐 좀 아쉽... 이것 저것 빼곡한 정보로 이 책 하나 들고 다녀도 큰 무리는 없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형적인 여행책자 두꺼우니 잘라서 갖고 다녀야 할 것 같다 2013. 8. 11.
태국으로 가출하기 태국으로 가출하기 2012 내일여행 방콕은 절반...그리고 그 나머지는 파타야나 다른 태국 지역에 대한 정보 책이 얇아서 휴대하기 좋고 글씨가 커서 답답함은 없다 중요 정보는 들어가 있지만 자세한 레스토랑 카페 정보는 그리 많지 않다 2-3일 정도 지역별로 돌아볼 생각이라면 괜찮을 책 장기 여행이거나 예쁜 곳에 찾아다닐 생각이라면 이 책으로는 부족할 것 같기도 하고 지하철 지상철 역 별로 이동하며 다니기 좋게 설명을 해 놓았다 다른 책에 없던 정보도 약간 들어있긴 하다 2013. 8. 11.
론리플래닛 디스커버 태국 론리플래닛 디스커버 태국 2013 전형적인 론리 플래닛의 편집 가장 신빙성있는 정보가 쓰여있을거라고 생각되어서...가려고 정한 곳이 어떤지 확인차원으로 보면 괜찮을 책? 사실 정한 곳도 없다.... 그냥 훑어봤는데 크게 다른 정보가 있었던 것 같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은 그런 책 책이 작아서 휴대하기 좋을듯...가볍지는 않은 것 같고... 2013. 8. 10.
사와디카 방콕의 골목골목 - 윤효정 사와디카 방콕의 골목골목 윤효정 2008 한길사 좀 오래된 책인데 좋은 곳을 잘 소개하는 책 그러나 이 책이나 다른 책이나 사실 읽다보니 겹치긴 한다.... 내가 좋은 곳이 너에게도 좋은 곳이었고 뭐 그런거겠지... 방콕 책은 많은데 대부분 정보는 겹친다는 것...뉴욕 같은 경우는 꼭 그런 것도 아니었던 것 같은데 물론 뉴욕이 방콕보다는 훨씬 멋진 곳이 많으니까 덜 겹친걸지도? 오래된 책이지만 같은 장소라도 좀 더 디테일하게 알려주는 느낌이 들었나? 물론 없어졌을 수도 있고 가격도 다르겠지만... 골라둔 곳이 어떤지 확인해보는 정도에서 보면 좋을 책 태국은 아시아에서 국제결혼을 가장 자연스럽게 여기는 나라 태국 여성과 사는 서양 남자의 절반 이상은 본국에 부인이나 가족을 따로 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 기혼.. 2013. 8. 10.
쥬쥬와 쪼의 태국 쇼핑놀이 - 유쥬쥬 조윤희 쥬쥬와 쪼의 태국 쇼핑놀이 유쥬쥬 조윤희 부즈핌 2010 여자 둘이서 태국의 방콕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여행하며 얻은 정보를 여행기와 함께 알려주는 책 직접 가 본 좋았던 장소를 알려주니까 정보 양은 적어도 질은 높을수도...? 20-30대 여자가 읽으면 괜찮을 책 여행기도 나름 재미있다 여행하며 카메라도 잃어버리고 힘들었지만 잘 넘기는 젊은이들의 여행기를 재미있게 읽었다 여행지에서 만난 어쩌면 나쁜 남자?를 잊지 못하는 뭔가 의외로 순진한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씨롬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꽃미남이 자주 출몰한다는 블로거의 정보 입수 소문대로 노란 머리의 파랑 눈을 가진 남정네들이 가득 있었다 한국 남정네들에게서 볼 수 없는 쩍 벌어진 어깨 180 이상의 장신 8등신의 축복받은 몸매의 그들은 가히 남성.. 2013.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