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블루1 파리 블루 - 김영숙 파리 블루 김영숙 2008' ㅐ 플북스 이 책은 책 이름이 확 잡아당겼다...그리고 북커버...퍼펙트~~책을 열어서 휘리릭 넘겨보니 오...역시 편집도 최고~술술 읽히게 적절한 사진이 삽입되어 있고 글씨 간격이나 크기나뭐 하나 맘에 안 드는 구석이 없었다. 그런데...정작 책을 펴서 읽어보니 내용이 내가 기대한 것과는 사뭇 달랐다...난 파리를 여행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명랑한 문체로 서술한 그런책으로 생각했는데...즉 여행기로 생각했는데...파리를 만날 수 있는 그런... 하지만 이 책은 여행기라기 보다는 수기라는 단어가 더 어울릴 듯...하긴 여행기도 일종의 수기라고 볼 수 있겠지만...이 책에서는 파리를 느끼기 보다는 김영숙이라는 미술을 전공한 자칭가방끈이 긴 40대 여인의 개인사를 만나게 되.. 2008.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