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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럼타워3

[을지로입구] 폴바셋 베이글 중독 명동에 가면 자주 기어들어가 있는 곳 베이글을 올려 놓은 스댕~ 트레이가 쿨 돋는다...저걸 사야겠다... 여기 크림 치즈는 엄청 크다..베이글 2개에 크림치즈 한 개가 적당할듯...남기기 아까워서 덕지덕지 해서 다먹음 요새 베이글 중독지경 집에서도 먹고 있음... 오늘은 삼시새끼 세끼에 다 베이글을... 베이글은 뉴욕을 연상시키고...파리는 안가봤지만 고솜이 언니가 런치브레이크 스토리에서 크루아상이라고 알려 줘서 크루아상은 파리를 연상시키고...그럼 팬케이크는? 음...이건 하와이? 와플은? 그건 사실 할렘...?? 소울푸드 토스트는? 그건 프렌치 토스트라고 하니까 프랑스겠지... 아 그리고 추로스는 스페인이고...우리가 아는 그 추로스는 포르투갈식이고...아 와플은 벨기에구나...하여튼 밀가루는 참으.. 2015. 9. 1.
[을지로입구] 페럼타워 폴바셋 여의도 폴바셋에 가려다가 영화를 보기 위해 을지로입구 페럼타워 폴바셋에 갔다 폴바셋은 인테리어는 좋은데 의자는 편하지 않고 커피값이 조금 비싸다 커피맛은 그냥 평범한 거 같다 카페라떼가 좀 우유가 많이 들어간건지 항상 마시면 배부른 느낌이 있었던 것도 같고... 자리가 거의 다 차 있어서 여기에 앉았다가 또 다른 쪽으로 옮겼다가 다시 한 번 옮겼다 맨 처음 앉은 자리는 예전에 누군가와 그 자리에 앉았던 기억이 나게 했는데...뭐 별 생각이 안 드는 걸 보니... 봄이라서 그런걸까 거리에도 카페에도 커플이 많이 보인다 커플 바퀴야 항상 있던건데 봄이라서 밖으로 나들이를 많이 나온 탓일까 페럼타워 폴바셋에는 지난 번에도 그랬는데 예쁜 여자들이 좀 보이는 느낌적인 느낌이.... 왠지 내가 오면 안될 분위기지만.. 2015. 3. 30.
[명동] 페럼타워 폴바셋 폴바셋은 인테리어가 멋진 것 같다 외국에서 들어온 커피 체인을 쉽게 이기지 못하는 이유는 인테리어가 아닐지...그러니까 분위기... 커피 맛이야...얼마나 신빙성이 있는 건지 알 수 없으나 스타벅스 커피 맛이 별로라고 전문가들이 가끔 텔레비젼에 나와서 말해대곤 했고 그런 평에 개의치 않고 사람들은 스타벅스를 여전히 좋아하고 있고.. 신도림의 작은 폴바셋에 비해 여긴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주말이라서 그런지 커플바퀴가 반 이상이라서 좀 별로긴 했지만 그렇지만 이날 따라 그런건지 몰라도 예쁜 여자들이 많아서 열심히 구경했다...어리고 예쁜이들끼리 모여 공부를 하는 테이블도 있었고 아저씨를 대동하고 온 여리여리한 여인네들도 있어서 저 남자는 뭐 하는 사람이길래 저런 여자를 만났을까 정말 안 어울린다...는.. 2013.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