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둥1 [상하이-2]청도공항-상하이공항-상하이훠처역음식점-KFC-홀리데이인익스프레스자베이-난징동루홍위플라자-래플스시티 릴리안케이크 허니문디저트-푸둥 동방명주-반장다다오 스타벅스 2012. 08. 13 청도에서 상하이로 넘어가는 날 워낙 가까워서 2시간 정도 비행했나? 그래도 공항을 이용하는 일은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번거롭긴 하다... 반나절을 다 이동에 버림... 출발 시간이 그리 이른 시각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늦으면 큰일이니까 나름대로 뛰쳐나오기 모드... 짐이야 전날에 제대로 풀지도 않아서 쌀 필요도 없었고 밤에 다 씻고 자고 아침에는 세수만..그냥 짐 끌고 다녀야 하니까 게다가 뭐 여기 나 아는 사람도 없고...해서 세수용 노랑 머리띠로 앞머리를 다 올려버리고 머리를 질끈 묶고 저렇게 나왔는데 동행인이 당황했다...정말 그 꼴로 갈거냐는 표정... 응 난 이 꼴로 갈래...앞머리를 올린 것도 충격인 듯 했고 무엇보다도 노랑 머리띠가 견디기 힘들었던 모양이다...왜 그래... 2013.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