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시크1 프렌치 시크 - 권희경 프렌치 시크 권희경 2011 북웨이 파리지엔 뉴요커 런더너... 이렇게 특정 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부르는 말이 있다는 것은 그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뭔가 독특한 점을 지니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는 것 같다... 그 중 파리지엔.... 프렌치 시크라는 말을 들으면 바로 생각나는 건 부시시한 머리와 맨 얼굴 같은 화장... 무심한듯 세련된...멋을 신경써서 낸 것 같지 않은데 멋진...뭐 그런 분위기..제일 어려운 게 아닐지... 사실 신경 잔뜩 쓴 모습은 일단 멋지네...하면서도 저런 모습을 보이기 위해 옷을 입고 머리를 매만지고...하는 그 과정을 생각하게 되면...뭔가 살짝 가벼워 보이는 그런 면이...?? 뭐 부지런하게 신경 쓴 것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그렇지만 또 너무 외모에 집착하고 그걸 .. 2012.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