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즐거움1 학문의 즐거움 - 히로나카 헤이스케 학문의 즐거움 히로나카 헤이스케 1992' 김영사 제목이 멋지다. 공부하는 것이 즐거울 수도 있다는 점에는 동의하기에... 그러나 책을 읽는 것이 왜 재미있느냐 처럼 공부가 왜 재미있느냐는 좀 설명하기가?? 재미가 있긴 한데 왜 그런지 잘 모르겠다는 요상한 결론이... 연우님 블로그에서 보고 골랐다. 제목을 보니 뭔가 상당히 유명한 책처럼 느껴졌다. 뭐랄까...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책처럼 말이다. 그런데 읽어보니...그건 아니었던듯 싶다.? 저자는 수학계의 노벨상에 해당하는 필드상을 수상한 대단한 일본 수학자인 모양이다. 천재겠지? 그런데 저자는 한사코 자신은 평범한 사람임을 강조한다. 오히려 자신의 주변에 있던 천재 수학자 들에게 열등감을 느꼈고 그래서 두 배는 더 노력하였고 항상 감정 조절에 신경을.. 2008.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