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옥1 바람구두를 신다 - 한가옥 바람구두를 신다 한가옥 2009 이른아침 아랍(?) 지역을 여행하고 쓴 책 어린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저자는 혼자 여기저기 여행을 다닌 모양이다 글도 아기자기하게 잘 썼고 여러모로 재미있게 읽었다 나라별 간단 정보도 아무 정보 없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꽤 괜찮은 정보... 이집트에서는 그렇게도 바가지 요금이 많다던데...그러면서도 도둑질이 가장 큰 죄라서 그런 일은 별로 없다는 것도 신기하고...뉴스를 통해 접한 아랍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쇄신시켜준 책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고 오히려 더 순수한 면도 있고.... 재밌다! 이집트 폴 브런튼의 를 읽고 밤새 파도치는 마음을 부여잡던 어린 시절 내 모습 어릴 적 피라미드처럼 완벽한 이등변 삼각형의 무게 중심이 되는 부분에 낡은 면도칼을 놓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 2011.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