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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2

[여의도]르브런쉭 + 3Birds + 스쿨푸드 + 한리붜 어.린이날 어린.이날어린이.날= 사람 많은 날 그러하다 그래서 약속은 했는데 어딜 가야할지 걱정이... 사람이 많을 거 같아서 그것도 어.린이나 가족 단위가 많을 거 같아서 어딜 가야할까 생각해봤는데 생각이 나지 않았....ㅋㅋㅋㅋㅋ 어차피 어딜가나 많을테니 그냥 접근성 좋은 곳으로....그리고 저녁에 한 리붜에 가자는 동행인의 의견에 따라 그냥 여의도자주 가는 여의도 그렇지만 질리지 않는 여의도 가기 편한 여의도 그래서 결국 여의도 일단 내.가. 보려고 찜해놓은 영화가 적절한 시간에 하길래 반응이 안 좋으면 그냥 던져두기로 하고 일단물어봤는데 긍정 반응....냅다 예매....ㅋㅋㅋㅋㅋㅋ 맘 바뀌기 전에 예매....언노운걸은 역시 좋았다....저건 나중에 자세히 써보기로....영화를 보니 2시가 되어서 .. 2017. 5. 15.
[여의도] 크루즈 DJ Party 올케(라는 말은 쓸때마다 항상 어색하다)가 동생에게 표를 얻었는데 아기를 데리고 갈 수 없다며 갈 생각이 있느냐고 했고 나야 뭐 시간은 넘치고 공짜로 표를 준다는데 무조건 좋다는 대답을... 한강 유람선이라...타보긴 했지만 밤에 타 본 일은 없으니까 좋구나~ 했다 칼퇴하고 집으로 달려가 옷장을 열며 자 클럽에 갈 복장으로 갈아입어 볼까? 했는데... 옷장 속에는 그야말로 유니섹스 의상만 가득...얼핏봐선 이게 여자 옷장인지 남자 옷장인지 헷갈릴 지경... 갑자기 뉴욕 여행 때 클럽에 갔던 복장이 생각난다... 클럽에 그것도 뉴욕의 클럽에 가는데 뭘 입고 갔느냐면... 터틀넥 스웨터...가보니 다른 여자들은 목이 뭐야 앞뒤 모두 시원하게 입었는데 나는 얼어죽을까봐 걱정이 되었는지 터틀텍 스웨터를 입고 가.. 2015.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