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진역1 [이태원] COOTIQUE 한남동 쿠티크 베트남에 다녀왔더니 안그래도 촌스럽던 내가 더 그렇게 된 거 같아서... 무엇보다도 피부색이....같이 다녀온 동행인 말로는 뭐라더라 타긴 탔는데 예쁘게 태닝한 그런 색이 아니라 뙤약볕에서 노동을 해서 탄 그런 늑힘이 있다고...그 말을 듣고 뭐랄까 영화 은교에서 나이든 박해일이 자신의 신체 어느 부분(?)을 내려다보고는 한 숨을 푹 쉬던 장면과 유사하게 내 팔을 뻗어 쳐다보고는 비슷한 한 숨을 쉬게 되었는데....음... 이때다...지금처럼 어느 장소를 방문하여 물을 흐리기 적당할 때가 없지....이럴 때 가야해...하며 어디가 핫하대?? ㅋㅋㅋㅋ 이러면서 찾아간 곳이 여기임...ㅋㅋ 뭐 피부색만의 문제는 아니었다...옷이나 뒤집어진 피부나 다들 제 몫을 열심히 해내고 있었던 것이지 쉬지 않아...완벽.. 2016.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