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1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1 미국 제목을 보긴 했으나 별로 관심이 가지 않았던 영화 그러다가 우연히 평론가 평점을 클릭해 봤는데 원숭이의 버전 이라는 글이 눈에 들어왔고 연달아 높은 점수를 준 평론가 평점이 예사롭지 않아 보여서 보러 가기로 했다 기대가 너무 컸다 그냥 보러갔다면 아주 만족을 했겠지만...솔직히 엄청난 기대를 한 나에게는 약간 음...크게 대단할 건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기대치가 높으면 만족하기 힘든 법...어쨌든 객관적으로 봤을 때 좋은 영화임은 확실하고 볼만 하기도 하다...재미있다...마음도 좀 아프고...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혼자 부양하는 주인공 남자는 뇌 연구를 하는데 뇌 기능이 순식간에 좋아지는 약을 발견... 첫 장면에 숲에서 침팬지를 잡는 장면이 나오는데...거기에서부터 주제는 던져진 셈.. 2011.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