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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2

생각의 좌표 - 홍세화 생각의 좌표 홍세화 2009 한겨레출판 생각의 좌표를 인상깊게 읽었다는 말을 누군가에게 들은 이후로 궁금했다 홍세화의 책이라기에 대략 감은 왔지만 그래도 궁금했다 제목은 왠지 이어령스러운(?) 느낌... 이어령 책은 재밌게 읽었었지만 난 뭔가 이어령이라는 사람 자체에 대해서는 별 호감이 생기지 않는다 왜일까? 아빠에게 언젠가 들었던 이야기도 있고 그거야 진실여부 파악도 안 되고 별일도 아니니 쓰지 말기로 하고 왜 호감이 안 가는 것인지 잠시 검색을 해보니 소속이 중앙일보 고문으로 되어 있었다...음 그럴만한 느낌을 받은 일이 있었나보다...로 마무리....중앙일보 고문이라니 더 이상 생각할 필요가 없다... 홍세화의 책은 부산 헌책방에서 두 권 사다가 꽂아 놓았는데 앞부분만 재밌게 읽다가 중단한 이후로 .. 2010. 10. 3.
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 - 정태인 외 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 박준성 안건모 이임하 정태인 홍세화 하종강 2007' 철수와영희 국방부 불온서적 이보다 더 읽고 싶은 의욕을 샘솟게 할 방법이 있을까? 시대상 금서 이런 건 불가능할테고... 우석훈과 진중권이 왜 이 리스트에 자신의 책이 오르지 않았음에 분개?하였는지 짐작이 간다.... 어디선가 보니 이 리스트에 오른 책들의 판매량이 10% 증가하였다고 한다. 또 도서관에 가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니 이미 대출중이고 예약까지 주루룩 걸려 있었다...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3권이나 있는데 모두 대출중이고 예약도 2-3명씩 걸어둔 상태였다... 일단 빌린 책 읽다가 답답하면 사서 봐도 그만이다. 책의 질을 보장받은 셈이니 절대 돈이 아까울리가 없다는 생각이 ㅎㅎ 이 책은 2007년 12월에 이 .. 2008.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