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취하다1 싱가포르 & 홍콩 - 0 연말부터 아니 9월부터 여유가 있었던 시기가 없었다... 그래서 책도 별로 못 읽었고... 오늘까지도 너무 정신없었고... 여행이고 뭐고 집에 널부러져서 책이나 읽고 싶은 생각이 든다... 여행 가기 전이 여행 자체보다도 좋다라는 말도 있긴 하지만 그건 비행기표를 알아볼 때 정도의 이야기고 여행 가기 직전에는 뭔가 살짝 귀찮고 약간 두렵기도 하고 그렇다... 짧은 여행이긴 하지만 워낙 오랜만이어서 그런가... 여행을 함께 할 책... 여행갈 때 책을 들고 가는 건 무겁고 쉽지 않은 일이나...어쩔 수 없다... 각각의 책을 고른 이유는... 여행지에 가서 또 다른 여행지를 꿈꿔 보는 것도 괜찮겠다 생각되어서... 알랭 드 보통은 뭐 말할 필요 없이 여행 하면 떠오르는 작가...때마침 신간이 출간.... .. 2010.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