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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7

[오사카 후쿠오카-7]IP호텔후쿠오카 조식-아크로스후쿠오카인포메이션센터-관광안내소-로손-민박-cafe Esperanza-Loft-캐널시티(유니클로프랑프랑무지)-카페무지-라멘스타지움 2014. 8. 1. 이제 후쿠오카에서 2일 지내면 귀국이구나...그래도 남은 2일은 꽉찬 이틀인거고 그 다음날 아침 일찍 귀국 후쿠오카는 특별히 관광 포인트도 없는 거 같고 그냥 쇼핑이나 하고 유유자적 돌아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적당히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던 IP 시티 후쿠오카의 조식을 경험하러 신나게 내려감 종류가 엄청나게 많거나 아주 고급스러운 정도는 아니지만 가격대비...일본이라는 것 대비...괜찮구나 미츠이가든과 여기는 비슷한 수준의 조식인데 여기가 더 좋았나? 미츠이가든과 이 곳은 4성급 혹은 3성 반급.. 정도로 나오던데 어쨌거나 두 곳 모두 4성급으로 보기에는 살짝 아쉽고 3성급보다는 월등하게 좋고 그런 곳 숙박료도 두 곳이 비슷했는데 2인 조식 포함 10만원 정도.. 2015. 1. 28.
[오사카 후쿠오카-6]료칸유리온천조식-유후인역-유후인유후후-유노쓰보거리-비허니-긴린코호수-후쿠오카덴진-IP호텔후쿠오카-미스터도넛-임스빌딩우노하나-솔라리아-튤리스커피-세븐일레븐 2014. 7. 31. 오전에는 유후인을 더 구경하고 쇼핑을 좀 하고 오후에는 버스타고 후쿠오카로 이동하기로... 꿀잠을 퍼자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온천하라고...아 귀찮...ㅜㅜ 예약을 하고 사용해야 해서 이게 뭔가 자유가 없...그러나 지금 안가면 나는 씻을 수가 없어지는거고 방법이 없다 씻을 도구랑 막 챙겨서 주인 할머니의 뒤를 졸졸 따라가는 중...뭔가 길이 복잡... 노천탕을 어떻게 생긴걸까? 이렇게 생겼다 이렇게 야외에 있고 하늘이 보인다 노천탕이라도 벽이 있어서 외부에서 보이지는 않음... 뭐 보여도 상관은 없지...난 손해볼 게 없음 본 사람들이 손해지...아쉽네... 샤워기도 있고 해서 저기에서 후다닥 샤워를 한 후 온천에 들어가고 또 나와서 다시 한 번 씻는다 30분인가 그 정도 .. 2015. 1. 26.
[오사카 후쿠오카-5]미츠이가든조식-칸사이국제공항-피치항공-후쿠오카공항-공항일식집-유후인역-료칸유리-B-speak-돈구리노모리-금상고로케-허니비-니콜스바(다마노유)-구르메시티-온천욕 2014. 7. 30 오사카 여행을 끝내고 이제 후쿠오카로 내려가는 날 여행의 반이 지난거고 이쯤되면 지나친 욕심이 좀 사그라들고 그냥 남은 기간 무념무상으로 흘러가자 모드로 변하게 되는 것 같다 여행 기간이 20일이면 10일이 넘어갔을 때 그리고 일본여행처럼 여행 기간이 10일 정도면 5일이 지났을 때 즈음에... 여행 기간이 얼마나 된다면 한국이 그립고 돌아가고 싶을까? 난 여태까지 그런 생각이 든 여행이 없었다 뉴욕 여행이 31일이었나? 그런데도 전혀...오히려 더 힘들었던 것 같다 처음 간 장기여행이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뉴욕에 대한 노망 로망이 워낙 컸기에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그 여행이 돌아와서도 상당히 힘들게 만들었다... 뭐든 처음은 남다른 의미로 다가오고 그래서 시행착오도 많고 행복함도 의미.. 2015. 1. 24.
[오사카 후쿠오카-epilogue] 도쿄에 도깨비 여행으로 다녀온 게 2006년 1월이었으니까 8년 반만에 일본에 다시 간 셈인데 이번에는 도쿄에는 가지 않았다 원전 사고의 영향이 그래도 좀 있을 것 같아서 거리가 먼 곳에 가는 게 좋을 것 같았다 마음은 당연히 도쿄도 가고 싶었다 워낙 짧게 다녀와서 아쉬움이 크고... 그 때 도쿄에 같이 다녀온 친구와 8년여만에 다시 일본여행을 가게 되었다 오사카와 후쿠오카에 가기로 했는데 국내 이동은 저가항공인 피치항공을 이용하기로 하고 미리 예약을 했다 일본으로 이동하는 것도 가까운 거리니까 힘들지 않을 것 같아서 저가항공을 한 번 타볼 생각도 있었지만 이미 표가 없었고 남아있는 표를 찾다보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시간이 더 적당한 아시아나로 예약... 비행기 표만 구하면 아무 문제 없으리라 생각했.. 2014. 8. 7.
[오사카 후쿠오카-0] ... 고작 한 달 남겨두고 급하게 계획을 세워서 어렵게 비행기 표를 구하고 호텔을 예약하고 책도 제대로 못 읽고 가기는 처음이다 심지어 마지막 날에는 아예 호텔이 없어서 예약도 못했다... 그래도 재미있겠지 2014. 07. 26 - 2014. 08. 03 오사카 교토 고베 유후인 후쿠오카 2014. 7. 26.
후쿠오카 가자 - 배인숙 후쿠오카 가자 배인숙 2013 테라 테라에서 나오는 책이 괜찮은 것 같다 가이드북의 전형적인 틀과 딱 맞지 않으면서 정보도 많고 보기에도 좋다 이 책은 후쿠오카 그러니까 규슈 지역 책 중 가장 괜찮은 것 같다... 이 책의 존재를 몰라서 다른 책을 이미 구입해버린 것이 아쉽다 책 내용이나 편집상태 두께 무겁기...모두 맘에 든다... 이 책이 최고임... 2014. 7. 21.
후쿠오카 카페 산책 - 코사카 아키코 후쿠오카 카페 산책 코사카 아키코 2011 아이비라인 후쿠오카...가 어디지? 어쨌든 일본의 어느 지역...의 카페라...재미있을 거 같았다... 일본은 가까운 나라라서...그리고 왠지 혼자서도 갈 수 있을 것만 같은 안전한 느낌이 들어서 앞으로 살면서 도쿄 말고 여기 저기 가게될 나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나중에 나이 들어서 할머니가 되어서 가기 좋은 여행지가 아닐지...일단 그 힘든 비행 시간이 없으니..고작 2시간? 카페 하면 파리도 떠오르지만...일본의 카페 문화도 상당히 발전한 것 같다...사실 우리나라 홍대의 카페도 일본의 그것에서 영향을 받은 게 아니겠는가... 가로수길 쪽은 유럽을 본 딴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학교에서 역사책으로 배울 때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문화 수준이 떨어지는 우.. 2013.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