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1 2021년 2021년 2020년은 뭔가 어색했다 20년대라는 게 적응이 안 되었던걸까 2020년은 걍 코로나.... 코로나로 점철된 나날... 거리 두기가 필요한 시기였는데 뭐 별반 거리 두기를 할 주변인이 없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더 철저하게 거리 두기를 해보고 느낀 점은... 생각보다 사람을 만나지 않아도 큰 상관이 없다는 것 ㅋㅋㅋㅋ 외롭긴 개뿔이... 사실 사람과의 접촉은 따뜻한 온기를 주기도 하지만 피곤한 부분도 없지 않다 그게 오로지 친목을 위한 만남이라도 물론 운 좋게 가끔 아주 가아끔 피곤함이 전혀 안 느껴지는 관계도 있긴 하다 당장 떠오르는 사람은 한 명이네... 씁쓸.... 그러는 나는 누군가에게 어떤 피곤함을 유발하고 있을까... 요즘 느끼는 게... 사람들은 특히 나처럼 중년에 접어든 ㅋㅋ 사.. 2021.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