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푸드월드1 [동대문] CJ 푸드월드 라뜰리에 뚜레쥬르 바나나 브런치 여행을 가기 일주일전 동행인이 뭐라도 좀 사야겠다고 했고 난 동대문에 가보는 게 어떻겠냐고 했다 몇 달 전에 가보니 뭔가 두타의 경우 분위기가 괜찮아보여서... 그래서 동대문에 갔는데...그런데 나는 두타가 아닌 씨제이 푸드월드로 걸어가고 있었고.... 브런치 메뉴가 아주 착한 가격에 달달했던 기억이 저기 저 깊은 장기저장 서랍에 저장되어 있다가 스물스물 기어나왔던 것이고 그래서 가보니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단위 그러니까 애들이 많아서 살짝 정신없긴 했으나 메뉴의 바나나 토스트 글자를 보니 모든 소음과 번잡함은 일시에 소거되어 버린거고... 당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서 나는 이미 자제력을 잃었고 바나나 토스트 700 kcal이 넘는 걸 확인하고도 각자 바나나 토스트 한 메뉴씩 먹자며 동행인을 강요 설득하였고.. 2014.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