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O1 [스페인 포르투갈-11]파루 버스터미널-파스텔라리아Bijou-레지덴셜Dandy-파루 해변-파루 성당-MERCADO쇼핑센터-레스토랑David 2011. 01. 09 세비야에서 비교적 일찍 출발했고 3시간 정도 버스로 이동해서 파루에 도착했다 드디어 스페인에서 포르투갈로 넘어왔고 이는 음식의 고통에서 해방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물가도 비교적 약간 더 저렴하고 더 소박한 나라 포르투갈... 스페인도 좋지만 포르투갈도 참 좋다... 파루가 도시가 아니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버스 터미널에 도착해서 밖으로 나와보니 참 한적한 분위기... 여긴 아마도 휴양지인데...겨울이니까 썰렁할 수밖에 없는 지도... 원래 파루에 올 생각은 없었는데 세비야에서 곧바로 리스본으로 가려면 버스를 오래 타야하기에... 7-8시간 버스를 타는 건 무리라고 생각했었고 쉬어가는 의미로 들른 곳이고 정말로 쉴 수밖에 없는 곳이었다... 소박한 해변 풍경과 함께 인상적이었던.. 2011.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