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ckerPark1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Wicker Park 2004 미국 지독하게 정신없던 나날이 좀 정리되는 요즘.... 일이 많았다기 보다는 내가 할 일을 내가 정할 수 없고 따라서 내가 얼마나 무슨 일을 더 해야 하고 일의 진전도를 영 파악할 수 없는 요상한 업무를 배정받았기에 계획을 유난히 좋아하는 성격상 스트레스가 꽤 심했던 나날들...그렇다고 책 읽을 혹은 곰플레이어 '무료'영화 볼 시간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닌데... 이상하게도 영화나 책은 마음 잡고 시작하지 않으면 쉽게 시작이 안된다...반면 남는 시간은 인터넷 방황이나 TV보기로는 잘도 허비했다... 인터넷 방황에 많은 협조를 해주신 김카렌? 김현진님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그녀는 정말 블로그에 글을 자주 올린다....정신차려보면 퇴근 후 TV와 김현진 블로그 멀티 태스킹에 열을 올리고 있는 나를 발견.. 2009.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