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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

장마철 지나고 태풍철 블로그가 망한 느낌인데 그렇지 않아요 여전히 굴러갑니다...늑힘으로 쓰는 글 ㅋㅋㅋㅋ 블로그에 글도 안 올리면서 그래도 사진을 열심히 찍어두고 있었다 단지 노트북을 켜기가 어려울 뿐... 주에그 블루베리 잼은 거의 다 먹었다 이젠 좀 질렸... 역시 잼은 딸귀잼이 최고인듯 그건 질리지가 않아... 요새는 무염버터를 빵에 발라 먹기도 한다 호텔 조식 같고 좋다... 여행가고 싶다....먼 다른 나라로 가고 싶다 가봤자 인종차별이나 당하겠지만 그래도 가고 싶다 인종차별 괜찮아 나도 같이 하면 되거든 껄껄껄 인종차별하는 머저리들은 뭔가 나를 미개하게 보기 때문인지 작정하고 노려보면 공포를 느끼는 것 같은 늑힘 저 사람같지도 않은 인종이 나에게 어떻게 나올지 몰라...뭐 이런 식의? 여행다니며 느낀 건 그거다 .. 2020. 8. 27.
나의 이탈리아 인문 기행 - 서경식 나의 이탈리아 인문 기행 서경식 2018 반비 책을 아예 안 읽은 건 아닌데 노트북 못 켜는 병에 걸려서 글을 못 쓰고 있었다.... 이제 정말 열심히 써야지.... 라고 매일 다짐만 함...아침에는 오늘부터...밤에는 내일부터...이런 식으로 ㅋㅋㅋ 이 책은 3주 전인가 읽었던 책 그 당시 기분이 좋지 않았었다 물론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다 어떤 사실 자체가 괴로움을 유발했다기 보다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힘들었다 결국 이젠 받아들임 나 자신에 대한 건 아니었지만 하여튼 인정하고 싶지 않고 못본척하고 싶었던 걸 결국 인정해야하는 게 쉽지 않았음 남을 속이는 것과 비교도 안 되게 힘든 건 스스로를 속이는 것 여태 속이다가 이젠 망 ㅋㅋ 하여튼 구질구질 더러운 기분이 한 1-2일 정도 유지되었을 때 집.. 2020.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