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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철중 - 공공의 적 1-1

by librovely 2008.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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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중 - 공공의 적 1-1                                              강우석



공공의 적 시리즈가 다 재밌었기에 어느정도 기대를 하고 갔는데...또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인지 재미가 별로
없었다.  스토리도 뻔하고 주요 캐릭터가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도 이미 전편에서 본듯한 장면들이고....
차라리 들어도 들어도 웃긴 그 "형이 어쩌고 저쩌고 연병장 어쩌고~~"그 레파토리나 반복했으면 좋았을 것을
그건 듣고 싶은데 나오지도 않았다..


설경구는 항상 그러하듯이 멋지다. 아주 후질근한 아저씨 역할이지만 그래도 멋지다. 아저씨도 여러 종류군.
후질근함에도 여러 종류가 있군?  실제로 이 영화의 내용처럼 어린 애들이 그런 조직?에 얽혀서 이용만 당하는
경우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내가 보기에 별로 현실감도 없고 그렇다고 아주 창의적인 것도 아니고...
이도 저도 아닌....그냥 지루한...


보면서 이거 언제 끝나냐...하는 생각을 아주 많이 했었다... 심야에 봐서 그런건가? 피곤해서??
하여튼 강철중 시리즈는 이제 그만 나와야 하지 않겠느냐...하는 생각이 들게 한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