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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개속되는 포겸 기념 암후말이나.....

by librovely 2018. 8. 15.

놋북 켠김에 아무말이나 쓰고 꺼야겠다

 

나는 호트라떼 동행인은 아이스콜드브루 이거 이름이 뭐더라...

이건 뭐냐고 물으니 깊은 뜻을 설명해줬다

자기는 일 많이 하는 팔자인거 같다고... 그게 담긴 스틱허라고...음..... 그 스틱허 나도 하나 줘봐...

왜 언제 찍었는지 모르겠다

비가 오고 신도림이고 길이 엄청 막혔나보다

 

여름은 수박의 계절

할매 취향 과일 취향임

수박 좋아함

달고 으스러지는 것을 좋아함

수박은 먹는 건 편한데 운반과 다듬기가 난이도가 높다

하지만 나는 먹는 거에는 게으르지 않다

문요한 선생님 말씀이 옳다 게으름은 분야?에 따라 다른 것 좋아하는 거에는 게으름이란 엄능거임

수박을 자르기 전에는 조심해야한다고 다짐...위험한 작업이니....

누가 보는 느낌이...

너구나....

스노우캣.... 우리 송이는 만나봤니...잘해줘....우리 송이는 순둥이야.....ㅜㅜㅜㅜ

모든 동물은 송이를 생각나게 함...보고싶다....

 

 

뭐라고?

조심해 다치면 대일밴드 붙여 줄 사람도 없잖아

 

응...아라써....

이렇게 한가득 쟁일 양식을 마련함....

냉장고도 좁은데...음.....괜찮아 사랑이야 3일이면 끝나

이런 건 엄마가 먹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없으니 내가 잠시 엄마가 되기로 한다

있지도 않은 자식이 있다고 상상하고 엄마의 마음으로 가장자리 잘라낸 것을 먹는다

 

그리고 수시로 냉장고에서 꺼내 먹는다

(bgm 자이언티 꺼내 먹어요)

저 위의 하얀 것은 더러운 휴지가 아니다

오해하면 안뎀....ㅋㅋㅋㅋㅋㅋㅋ오해하면 갓뎀(욕인가?  랩적인 허용)

라임 끈내쥼

하여튼 저건 휴지가 아니라 호두과자 쌌던 종이임

그러니까 아름다운 추억이 담긴 소중한 종이인거지.....아 그리운 내 호두과자야.....

송도에 갔다

하늘이 예쁨

더러운 사진 아님......

맛있게 먹은 아름다운 추억이 담긴 추억 사진임....

그리운 내 무제한 샤브샤브야.....

우리 다시 만나야지.....

저 아래 싸구려 과자와 아이스크림과 식빵을 식탐 뽐내며 담아놓고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해서

울면서 일어난 슬픈 기억도 담긴 사진임....

참으로 유의미한 사진임.....

#그렇게 아줌마가 된다

언제부턴가 브런치 음식보다 저런 게 주기적으로 먹고싶...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이 예쁜 송도

잘 찍음

이건 정말 명작

어둑해짐...

그동안 쇼핑몰 미친듯이 돌아다님...

살 건 많고 돈은 없었다

커피빈 도그쿨

송도가 서울 옆이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담 그곳에 터를 잡을텐데

물론 서울 옆이면 집 값이 달라지겠지...

그래서 터를 못 잡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알흠다운 세상임....

 

 

 

헛소리 끗

사진이 떨어짐....

 

피이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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