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 레스토랑....
광화문 경희궁의 아침 1층 상가에 있는 프랑스 요리 레스토랑이다
규모가 아주 작다... 테이블이 5개인가 하여튼 조금이다 인테리어 사진을 안 찍었는데 소소하게 괜찮음...
런치에 가면 스프와 샐러드 포함 메뉴가 15000원이고 저녁에 가면 그냥 요리가 13000원 정도.....
꼭 런치에 갈 필요는 없어 보임....ㅋㅋㅋㅋ 브레이크 타임도 있다 예약하고 가는 게 안전할듯....
점심 시간에 자리가 다 차서 바 테이블까지 사람들이 앉았다
스프는 프랑스 스프맛...ㅋㅋㅋㅋ 샐러드는 평범......
요리는....한국식인 나에게는 밥은 너무 조금이고 소스만 풍년인 느낌이 들었다....결국 소스랑 저 안의
고기가 닭이었나? 남김....밥을 다 먹으니 먹기 힘들어서.... 동행인의 것도 파스타 면을 다 먹으니 소스만
한가득....소스 둘 다 반으로 줄이고 면이나 밥을 좀 더 늘려주면 좋을 거 같은데.....
맛은?
여기 맛이 없다고 하기 보다는 내 입맛이 프랑스 요리와 안 맞음....여기 말고 이태원인가 어디에서 유명한
프랑스 음식점에 갔을 때도 나는 그냥 그렇더라고...내가 프랑스 요리 취향이 아님...그래도 한 번 가볼만한
곳이었다...어쩌면 아직 익숙치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고.....
커피는 따로 주문해야 함 4000원
신기한 건 커피를 내려 주는 게 아니라 자신이 직접 1회용 드립백커피에 물을 부어 내려 먹어야 함
그런데 리필이 된다면 컵과 물과 드립백을 하나 더 가져다 줌....1잔 값으로 두 잔 마심......
마음 씀씀이가 뭔가 따뜻한 곳임....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 앉아서 수다 삼매경인데 눈치도 안 주고
커피를 더 갖다 주다니.... 여기 오래오래 잘 될 것 같다.... 나는 또 갈 것 같지는 않지만.....
컵이나 컵받침 테이블 매트나 커트러리...다 레스토랑에 간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ㅋㅋㅋㅋ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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