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패션 바이블 이혜영 2009 살림출판사
빌린 지 정말 오래된 책...
회사에 꽂혀 있길래...아니 이런 책이 왜...하며 집어온 책
이혜영은...자기 관리가 잘 되는 연예인...타고나기도 잘 타고났고 관리도 잘하고...
타고나길 어느 정도 잘 타고났으니 관리할 마음도 생기는건가?
빈익빈 부익부는 참 여기저기 적용이 가능...예쁜 애들은 더 외모에 신경쓰고 관리도 잘하고...
화보집 분위기다
책에 빼곡한 외국 연예인들 리얼웨이룩...은 정말 볼만하다...
예쁜 아니 멋있는 연예인들의 스트리트 룩은 잘도 골라 놓았고 그래서 눈이 너무 즐거웠는데 그런 사진과
비교가 되어서 그런지 이혜영 자체는 충분히 멋지지만...그런 사진을 보다가 이혜영 사진을 보면 그냥 한국인..
한국인을 비하하겠다는 게 아니라...세계적으로 옷 잘 입고 옷발이 잘 서는 케이트 모스나 메리케이트올슨이나
시에나 밀러나 케이트 보스워스나 커스틴 던스트나...이런 사진을 보다가 갑자기 이혜영 사진을 보면...
가장 큰 차이는 자연스러운 수수함(?) 이런 걸 프렌치 시크라고 하나 하여튼 그런 게 외국인을 따라가기에는
좀...그런 자연스러움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걸까? 내 주제에 누구보고 뭐라고 하냐...ㅡㅡ;
하여튼 화보집 보듯이 읽기에 좋다
그래서 그런지 찍어낸 판수도 많은게 꽤 팔린 모양이구나...
읽은지 오래되어서 가물가물 하지만 괜찮은 책이었다~
애니멀 프린트
소품부터 시작
톤 다운된 세련된 컬러와 매치
퍼 코트는 청바지에 더 잘 어울림...드레스 보다
다리가 날씬해 보이려면 불투명 스커트를
거기에 보색인 미니드레스를 활용하면 키가 커 보인다
페이크 퍼가 아니라면 털의 윤기를 보기
입었을 때 가벼운 것이 좋다
털이 난 방향의 반대쪽으로 쓸어보아 밀도 확인
모피틑 약간 습한 곳에 보관
털이 눌리지 않게 보관
한 달에 한 두번 꺼내 바람 쐬기
커버를 씌우지 말고 실크 스카프나 면 소재로 살짝 덮기
열에 약함
4-5년에 한 번 모피 클리닝(자주 하면 나쁘다)
헤인즈 티셔츠
싸고 빨수록 늘어나서 예쁨
하바이 아나스 쪼리
스팀 다리미 스팀 나오는 부분에 오래된 셔츠를 묶어 사용하면 약한 소재도 다릴 수 있다
하얀 셔츠는 드라이 클리닝을 하지 않고 옥시크린이나 레몬
청바지 처음에는 드라이 클리닝
세탁기 넣을 때는 단추 채우고 10분 이내 세탁 중성세제 뒤집어 넣기 냉수로(온수는 수축) 식초나 소금 첨가
청바지는 1년에 1-2회만 세탁
하얀 티셔츠 두 번째 쌀뜨물로 헹구면 윤이 남
뱅글은 매니시한 시계와 함께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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