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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집을 알면 집이 보인다 - 이창수

by librovely 2012. 2. 5.


집을 알면 집이 보인다                                                    이창수                               2010     매경출판


매경? 매일경제인가?
상큼한 오렌지빛 책이고 훑어보니 집의 구조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겠다 생각되어서 빌렸는데
와서 저자 소개를 보니...투자가치가 있는 집에 대한 설명을 하는 책같은 느낌이 들어서 좀...



그래도 읽어보니 재미있다
그림이 많고 설명이 짧아서 순식간에 읽고 모르던 것도 좀 알았고 괜찮은 인테리어 사진도 구경...



좁다면 이런 식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책은 가장 좋은 인테리어 소품



가로수길의 카페
나도 본 곳 같은데...정말 사람이 많았던 기억이..



좋은 전망을 갖춘 깔끔한 욕조는 어느 여자건 로망에 속할텐데....
이걸 가질 수 있는 사람은...거의 없지 아마...
저런 전망까지는 아니더라도 예쁜 욕조는 갖고 싶구나...


괜찮은 아이디어이긴 하나...
책이 눅눅해지지 않을까?



계단에 빼곡하게 들어찬 책장과 책...
좁다면 가능하긴 하겠지만 뭔가 읽기 싫게 만드는 인테리어...?






욕실과 화장실 분리
요즘은 화장실 밖에 손을 씻을 수 있는 간단한 세면대를 만들어 놓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안방과 화장실 사이에 드레스룸
(환풍이 아주 잘되어 습기 해결이 가능하여서)


빨래와 쓰레기를 캐비닛 속으로
(쓰레기통을 노출시키지 않고 서랍장 같은 곳에 넣었다고 쓰레기 버릴 때 그걸 잡아당겨서 버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