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목전에 둔 어느 날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이미 조금은 유행(?)이 지난 듯한 1일 1식을 하기로 했다
여의도 IFC의 엠펍에서 11시 30분인가? 하여튼 그 정도부터 2시까지 브런치를 하고 가격도 만원대 중반에
씨제이 신용카드가 있는 경우 20% 할인도 되니까 착한 가격~ 해서 가기로 함
가볍게(?) 음료까지 400Kcal로 시작
두 번째 접시 역시 가볍게 400Kcal~ 저기 저 수우프~가 너무 맛있었다...ㅜㅜ
두 번이나 퍼먹었고 칼로리 높이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함
아무리 많이 먹었어도 디저트는 먹어야지... 100Kcal~
바나나 푸딩이던가? 이거 아주 좋았음...달고 달고 달고 부드러움
그렇게 1일 1식을 끝냄...이상하게 다이어트 중인데 배가 부르고 전혀 힘들지가 않았다
(근데 이상하게 살도 빠지지 않는 것 같았다...)
이런 식이라면 1년 내내 다이어트 혹은 1일 1식을 할 자신이 있음
그리고 저녁이 되었을 때 또 다른 친구를 만나서.... 다음 이야기는 다음 글에 쓰기로....
분위기도 괜찮고 음식 종류가 다른 샐럿바에 비해 적지만 그런 거 상관없이 좋아하는 것만 먹는
나같은 인간에게는 아주 흡족한 장소였음...(치킨이나 그런 것도 있던 것 같다)
게다가 주말에도 브런치를 운영함~
아침에만 일찍...그러니까 되게 일찍인 9시 정도에만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가면 가능함...
주말의 9시는 평일의 6시이긴 한데... 샐럿바 출근은 동기유발을 세게 하는 종류이니 가능..
언제부턴가 블로그에 먹는 이야기만 써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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