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아이들 - 온유 키 태민

 

 

 

 

 

 

태양의 아이들                                                              온유 키 태민                    2011               웅진리빙하우스

 

바르셀로나~

그리운 바르셀로나를 구경할 수 있구나...더하기 귀여운 샤이니 사진을 볼 수 있구나...라는 생각에 부끄러운줄 모르고

빌려옴... 앞부분 바르셀로나 여행 관련 정보는 내가 보기에는 아주 정확하고 유용하고 여행갈 생각이라면 꼭 앞부분

체크하고 가도 좋을듯...

 

거의 사진집이라고 봐도 될만큼 사진이 많고 글은 별로 없는데...뭐 그런대로 즐겁게 보고 읽었다...

가격도 25000원이지만 샤이니~는 한류스타이니 세계적인 스타이니 사진집이 이 정도는 해야지~~

사진을 보고 있는데 다른 건 모르겠고 그냥 그들의 젊음이 눈이 부셨다...

난 어느새 은교를 바라보는 나이든 작가의 마음이...

좋겠다 젊고 어려서...ㅎㅎ

 

바르셀로나도 좋지만 난 마드리드~ 아무래도 처음 간 곳이 거기라서 그런 것도 있고 오래된 미술관이 많았고...

음 모르겠다...하여튼 스페인에 갈 시간이 2-3일만 주어진다면 바르셀로나보다는 마드리드에 가고 싶어질 것 같다..

마드리드는 여행 시작 지점이고 바르셀로나는 끝부분이라 마음을 놓아버려서 그런 걸까??

 

하여튼 이 책 그냥 팬이라면 강추...

아니라면 뭐 알아서들...ㅡㅡ;

 

사진을 보는데 잘생겼다보다는 예쁘다~ 반응이...내 눈에는 키가 제일 예쁘다...옷도 제일 예쁘게 입는 것 같고

보기와 다르게(?) 미술에도 관심이 많고 가장 감상적인듯...그래서 **라는 소문이 도는 모양...

 

 

 

 

 

전설의 디제이라 불리는 데이비드 게타

반바지는 안돼

그래서 키 형은 매니저 형의 옷을 뺏어 입었다

이제 됐지?

아니 이 신발 안돼

매니저 형의 운동화를 신었다

여기 입장료

아니 이 티셔츠 안 돼

뭐라구?

키 형은 울상이 되었고 우리는 왠지 그 모습이 웃겨서 키득키득

결국 해변가에 누워 밤하늘을 바라보는데

키 형이 말했다

아 안타까워

형 우리 다음에 언젠간 꼭 볼 수 있을 거예요

그땐 꼭 봐요

 

 

스페인에서느 우리처럼 결혼을 해여 아이를 낳는 것이 아니고 우선 가정을 꾸린 다음 혼인신고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결혼이라는 절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서로 얼마나 사랑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레이는 스페인어로 왕이라는 뜻

스페인의 왕이던 이사벨라 여왕이 콜럼버스를 만난 곳

신대륙을 찾기 위한 스폰서를 찾던 콜럼버스

 

 

알 수 없는 피곤함을 극복할 수 없을 땐 누구에게든 여행을 떠나라고 권하고 싶다

일하는 만큼 쉬고 다시 일하자   - 키